작가, 편집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립출판 브랜드 ‘또또규리’를 운영하고 있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삶의 감각을 회복하는 책들을 만들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보다 먼저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을 오래 바라봐 왔다. 더 잘 키우는 법보다, 덜 망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이들이 너무 일찍 지쳐버린 나라』, 『쓰지 않아도 피곤한 사람들』 등 다수의 에세이와 인문서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구조적 피로와 개인의 태도를 함께 탐구해 왔다.『아이의 삶을 아이에게 돌려주는 부모』는 그 질문이 가장 사적인 자리, 부모와 아이의 관계로 돌아온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