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아이의 삶을 아이에게 돌려주는 부모

정민규
또또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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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000 ⓒ
아이의 삶을 아이에게 돌려주는 부모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3 MB이용기기
ISBN9791176130318
책 소개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상태를 묻는 책

부모의 불안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떻게 아이에게 전해질까요. 이 책은 아이의 문제를 분석하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 앞에 서 있는 부모의 ‘상태’를 묻습니다.
오늘날 부모들은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너무 책임지려 하기 때문에 지쳐 있습니다. 불안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가 되었고, 그 구조 속에서 부모는 아이의 삶을 대신 살아 주려 합니다. 이 책은 불안을 없애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불안을 아이에게 넘기지 않는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아이의 삶을 아이에게 돌려주는 부모』는 육아 조언서가 아닙니다. 더 잘 키우는 법을 가르치지 않고, 덜 망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아이를 고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은 왜 아이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가

1부 부모의 불안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1장 부모가 되는 순간, 비교는 시작된다
2장 불안은 정보 부족이 아니라 과잉에서 자란다
3장 부모는 왜 아이의 미래를 앞당겨 살아가는가

2부 불안은 어떻게 아이에게 전해지는가
4장 아이에게 가장 먼저 전해지는 것은 부모의 긴장이다
5장 과한 보호는 왜 아이의 자율을 무너뜨리는가
6장 불안한 사랑은 아이를 ‘착한 아이’로 만든다

3부 불안이 아이의 삶을 지배할 때
7장 공부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불안이다
8장 경쟁을 일찍 가르칠수록 아이는 빨리 지친다
9장 불안은 아이의 속도를 망친다

4부 부모의 불안을 마주하다
10장 부모의 불안은 사랑이 아니라 두려움이다
11장 불안을 내려놓지 못하게 만드는 부모의 내면 구조
12장 좋은 부모 강박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5부 불안을 아이에게 남기지 않는 부모의 태도
13장 불안을 없애려 하지 않는 부모가 아이를 지킨다
14장 아이를 믿는다는 것은 내려놓는 일이 아니다
15장 부모의 불안은 어디까지가 책임인가
16장 아이의 삶을 아이에게 돌려주는 순간

에필로그
불안한 사랑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랑으로

부모에게 남기는 질문들

작가 소개
  • 작가정민규
작가, 편집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립출판 브랜드 ‘또또규리’를 운영하고 있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삶의 감각을 회복하는 책들을 만들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보다 먼저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을 오래 바라봐 왔다. 더 잘 키우는 법보다, 덜 망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이들이 너무 일찍 지쳐버린 나라』, 『쓰지 않아도 피곤한 사람들』 등 다수의 에세이와 인문서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구조적 피로와 개인의 태도를 함께 탐구해 왔다.『아이의 삶을 아이에게 돌려주는 부모』는 그 질문이 가장 사적인 자리, 부모와 아이의 관계로 돌아온 결과다.

출판사
또또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