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김가은
사회복지 전문가이자 뇌전증 극복의 당사자로서, 질병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체험하며 깨달은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뇌전증 진단을 받았을 때의 두려움과 혼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질병을 단순히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며 새로운 관점을 찾아가는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쌓은 경험은, 자신의 질병 경험과 만나 더욱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의 능력을 키워주었습니다.
질병 극복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와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눈'이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인생의 어려운 순간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작은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처음 쓰는 책이지만, 제 진심을 담아 썼습니다. 읽어보시면 분명 재미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도 충분히 강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