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는 우리의 일상과 선택에서 시작되고 있어요. 성장과 편리함을 추구해 온 사회의 방식은 이상기후와 반복되는 기후재난으로 이어졌고, 그 영향은 먹거리와 건강, 불평등의 문제로 나타나고 있어요.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도록 안내해요.
우리가 입는 옷과 먹는 음식, 사용하는 에너지와 디지털 생활 속에는 보이지 않는 온실가스가 숨어 있어요. 반복해 온 일상이 어떻게 기후위기를 만들어 왔는지 살펴보고, 그 선택이 바뀔 때 세상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전해요. 전 세계가 약속한 ‘탄소중립’이 왜 등장했는지, 2030년과 2050년이라는 목표가 우리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1.5℃를 지키는 일이 왜 중요한지도 쉽게 풀어내요.
이 책은 청소년을 변화의 주체로 바라봐요. 무엇을 사고, 얼마나 쓰고,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탄소를 줄이는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으며, 개인의 소비 변화가 사회 전체의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줘요. 더 나아가 기후위기를 둘러싼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질문하며, 말하고 행동하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요. 캠페인과 참여, 기후정의의 관점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방법도 함께 이야기해요. 그래서 청소년이 탄소중립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