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는 약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생명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약사, 넌 누구니? 생화학으로 바라본 임상약학』은
약사의 역할을 단순한 직업적 기능이 아니라 생명과 물질을 연결하는 사유의 자리로 확장하는 책이다.
저자는 생화학을 통해 인체의 본질을 설명하며,
산증acidosis, 염증반응, 인슐린 저항성, 탈수 등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주요 병태생리를 근원부터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의학 지식서가 아니다.
“치료제는 없다. 그러나 나는 치료제를 찾는다.”라는 선언처럼
질병의 증상 너머, 생명 현상의 흐름을 이해하려는 철학적 태도를 담고 있다.
약이 무엇인지 묻기 전에,
생명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이 책은 묻는다.
약사는 과연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