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지극히 사적인 네팔

수잔 샤키야
틈새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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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3,000 ⓒ
지극히 사적인 네팔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5MB이용기기
ISBN9791188949885
책 소개
틈새책방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인기작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초판은 이병률 시인의 추천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SNS 언급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네팔인이 직접 한국인 독자에게 모국을 소개하는 이 책은,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네팔의 속살과 사람들의 정서를 진솔하게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는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알베르토 몬디,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오헬리엉 루베르, 《지극히 사적인 네팔》수잔 샤키야,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벨랴코프 일리야, 《지극히 사적인 일본》나리카와 아야 등으로 외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에 관심 있는 독자를 매료시켜 왔다. 현지인이 친구에게 들려주듯 친근하고도 진심 어린 모국 이야기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는 누구인가’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각국의 문화와 사람들의 정서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속에서 한국의 자리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시리즈의 매력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2022년 3월 출간된 초판에서 미처 담지 못한 두 편의 이야기가 새로 수록됐다. 하나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영국 왕립 구르카 소총연대 소속 파라스 구룽 하사와의 심층 인터뷰다. 혹독한 선발 과정과 구르카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만약 한국군이 구르카 부대를 운용한다면 필요한 조건까지, 구르카에 관한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한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아내이자 한국인인 송현정 씨의 ‘네팔 문화 관찰기’다. 네팔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네팔의 대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문화 충격, 그리고 때로는 소외감마저 안겨준 ‘네팔식 존중과 배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섬세하게 그렸다. 이를 통해 네팔이 서로의 차이를 경외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토대 위에 세워진 나라임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한국인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본 네팔 대가족의 일상은, ‘대가족’이라는 말이 연상시키는 시집살이와 관계 갈등의 압박을 넘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신과 만났다면 이렇게 인사하세요, “나마스떼” 
‘로미오와 줄리엣’의 눈물이 네팔에도 있다 
내가 하는 일이 나의 카스트입니다 
우리는 크리슈나의 후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린 공화국 
한국에서 네팔 맥주를 마시기 어려운 이유 
소똥도 신성하다 
눈의 안식처, 히말라야 
산과 신을 지키는 사람들 
내 인생을 바꾼 히말라야 등정 
살아 있는 여신, 쿠마리 
겁쟁이가 될 바에는 죽는 게 낫다 
수백 송이로 묶은 꽃목걸이 
네팔인들이 인천 아시안 게임을 사랑한 이유 
섞이지 않지만 밀어내지도 않는 사람들 
2044년생 수잔 샤키야입니다 
축제에 오신 당신이라는 신神을 환영합니다 

외전 | 한국인 아내의 네팔 문화 관찰기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수잔 샤키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나고 자랐다. 단국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했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을 밟고 있다. 군용 낙하산을 제작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통번역·방송·강연 등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종영 때까지 JTBC '비정상회담'에서 네팔 대표로 참여했다.
출판사
틈새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