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하면 보통 ‘숫자’와 ‘계산’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수학은 그저 계산하는 학문도, 주어진 문제만을 푸는 학문도 아니다. 수와 도형에 숨어 있는 법칙과 정리를 깊이 이해하며 새로운 현상을 발견해나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수학의 본질이다. 즉 ‘수학 센스’는 단지 계산을 척척 해내는 감각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이리저리 뒤집어보고 탐구하며 깊이 이해해나갈 줄 아는 힘, 즉 ‘수학을 제대로 갖고 놀 줄 아는 감각’을 말한다. 그리고 ‘수학 센스’의 실마리는 누구나 배우는 중학교 수학 속에 이미 가득 들어 있다. 중학교 과정을 기반으로 ‘수학 센스’를 연마하는 법을 알차게 담은 이 책은 수학의 바다에서 신나게 놀 줄 아는 감각을 기르도록 돕는 새로운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