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항일 독립투사 박열

김일면
국학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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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투사 박열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1.8MB이용기기
ISBN9791167972941
책 소개
1945년 8월 15일 정오, 일본 천황의 항복 선언이 알려지면서 괴롭고 고생스러운 예속의 관계로 매인 조선인은 해방민족이 되었다. 당시 일본 각지에는 300만 명이 넘는 조선인이 있었다. 그들은 조국의 민족해방과 그리던 고국으로의 귀환 등으로 다양한 기쁨에 열광했다. 그러했던 10월 25일 정오쯤 재일조선인 연맹 아키타현秋田縣, 동북지방 서부의 동해에 접한 현 본부의 준비위원회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 전화의 주인이 실로 의외였으므로 수화기를 든 자는 두 번, 세 번 되물었다. 
전화는 아키다 형무소의 오다테大館 지소장이었다. “이번에 조선인의 모 거물급이 출옥하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당신 쪽에서 잘 영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논 결과, 당장 섭외부장인 정원진丁遠鎭을 오다테 지소에 보내어 우선 당사자를 확인하기로 했다. 정원진이 형무소에 급히 달려가 보니, 소장은 낡고 헐어 구겨진 죄수복을 입은 몸집이 작은 모습의 야윈 남자를 소개했다. 그 사람은 박열朴烈이었다.

목차
목 차
들어가면서 5
제1장 반역자의 탄생 13
1-1. 소년 시대 13
1-2. 아나키스트의 길 30
1-3. 직접행동의 논리 46
제2장 테러의 구상 59
2-1.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와의 만남 59
2-2. 『흑도黑濤』의 창간 73
2-3. 조선인 노동자의 학살 83
2-4. 《후테이 선인》의 입장 95
2-5. 의열단과 테러의 구상 107
제3장 “불령선인不逞鮮人”의 동지 127
3-1. 마르크스주의자와의 결별 127
3-2. 불령사不逞社의 사람들 140
3-3. 김중한과 니이야마 쇼다이新山初代 152
3-4. 대지진 전야 173
제4장 간토 대지진의 희생양 185
4-1. 지진 중의 대학살 185
4-2. 불령사 집단의 총 검거 201
4-3.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예심 210
4-4. 대역죄로 몰아넣기 222
제5장 《사형 재판》 중의 박열과 후미코 241
5-1. ‘대역죄’ 법정의 박열 241
5-2. 《사형》 판결 이후 263
제6장 해방 이후 279
6-1. 재일거류민단 시절 279
6-2. 한국으로의 귀환과 납북 2895
부록
저자후기 292
역자후기번역을 마치며 296
박열 연대표 299
참고문헌 300

작가 소개
  • 작가김일면
김일면

1920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1950년 법정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1954년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대학원을 수료했다.
재일한국인 평론가이자 철학자이다.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위안부 논의 환경을 조성했고 이후 한국의 위안부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작으로 『조선인 위안부』가 있다.

출판사
국학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