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AI 시대,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정민규
또또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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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4,400 ⓒ
AI 시대,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5 MB이용기기
ISBN9791176130493
책 소개
성적보다 먼저 세워야 할 기준
AI 시대, 부모의 역할을 다시 묻다

우리는 아이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고, 더 빠른 학습을 시키고,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질문은 달라야 합니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부모는 무엇을 더해 줄 수 있는가. AI가 대신 설명하고, 대신 정리하고, 대신 답을 내놓는 시대에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
지식은 이미 기계가 더 잘 다룹니다. 그럴수록 부모의 역할은 기술을 보완하는 일이 아니라 방향을 세우는 일이 됩니다. 아이가 얼마나 빨리 가는지가 아니라 어디를 향해 가는지, 무엇을 잘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를 묻는 일입니다. 교육의 중심은 다시 ‘기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책은 ‘공부법’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기준을 말합니다. 성적보다 먼저 세워야 할 태도, 속도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방향, 경쟁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자기 이해를 다룹니다. 비교가 자동 반응이 된 구조 속에서,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중심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묻습니다.
부모의 불안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불안의 방향을 바꾸자고 제안합니다. 결과가 아니라 기준을 붙들 때, 아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 출발점에서 다시 질문합니다.
AI 시대, 부모는 무엇을 더 시킬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먼저 세워 줄 것인가를.

목차
프롤로그
AI가 숙제를 대신하는 밤, 부모는 무엇을 느끼는가

1부 불안이 기준이 되는 구조
1장 우리는 왜 이렇게 조급해졌는가
2장 성적은 오르는데 왜 더 불안해지는가
3장 서울대라는 이름이 방향을 대신하는 순간
4장 비교가 습관이 되는 집

2부 부모의 자리 다시 세우기
5장 통제하지 말고 기준을 세워라
6장 AI를 금지할 것인가, 설계할 것인가
7장 실패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8장 성적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것

3부 AI 시대, 부모가 붙들어야 할 것
9장 비교를 멈추는 용기
10장 부모의 불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11장 스스로 배우는 힘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12장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다

에필로그
답을 주는 부모가 아니라 기준을 남기는 부모로

작가 소개
  • 작가정민규
작가, 편집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립출판 브랜드 ‘또또규리’를 운영하고 있다. 질문으로 삶을 흔드는 작가.

교육과 소비, 시간과 구조,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성적과 결과 중심의 사회 구조를 분석하고 질문하는 글을 써 왔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기준의 문제’로 읽는다. 정보와 설명은 넘치지만, 아이가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는 더 모호해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AI 시대,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통해 묻는다. 성적이 아니라 방향을, 속도가 아니라 깊이를 보고 있는가.

AI가 답을 내놓는 시대일수록 부모는 질문을 바꿔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무엇을 더 가르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먼저 세워 줄 것인가. 아이가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일, 이 책은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출판사
또또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