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의미심장 한자어

권승호
애플북스
0 (0명)
12명이 읽었어요
원스토리 앱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패스 오퍼링
소장
12,800 ⓒ
의미심장 한자어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4 MB이용기기
ISBN9791199660786
책 소개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어휘력 상승 공부법, 핵심 비결은 한자어 알기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인의 삶의 들여다볼 수 있고 혼자 라이브 방송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태어날 때부터 이런 환경 속에서 성장한 요즘 초중고생들을 ‘디지털 세대’라 하는 이유다. 디지털 세대에겐 텍스트보다 이미지와 영상이 더 익숙하다. 하지만 최근에 대두된 ‘문해력 논란’을 살펴보면 마냥 당연시할 일만은 아니다. 
인터넷상에서 누군가 ‘심심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고 올린 사과문에 ‘하나도 안 심심하다’, 제대로 된 사과를 하라’ 등의 댓글이 달리며 쟁점으로 떠오른 적이 있었다. 여기서의 ‘심심’은 ‘깊을 심深’으로 ‘깊고 깊다’는 뜻이다. 즉 ‘심심한 사과’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과가 아니라 깊고 깊은 사과를 뜻한다. 어휘력이 뒷받침되었다면 이런 논란이 생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렇듯 문해력은 어휘력에서 출발한다. 그렇다면 어휘력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저자는 우리말 어휘력의 비결은 바로 ‘한자어’ 알기에 있다고 말한다.

몰랐던 뜻, 잘못 알고 있었던 뜻을 쉽고 정확하게 알아가는 즐거움
대부분 공부가 학문이라는 것을 알고 학문이 ‘배울 학學’이라는 사실까지는 안다. 그러나 ‘문’이 ‘질문할 문問’인 것은 모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공부학문가 질문하는 일, 의문을 품는 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지겨웠던 공부가 지겹지 않은 공부로 변하게 된 것은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말한다. 한자로 뜻을 이해하게 되면 암기도 저절로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택배’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당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자는 남몰래 웃을 수 있었다고 한다. 배우지 않고 들어보지 않은 말이지만 ‘택’이 ‘주택’이라고 할 때의 ‘집 택宅’이고, ‘배’가 ‘배달’이라고 할 때의 ‘배달할 배配’일 것으로 추리해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착불’은 ‘도착할 착着’으로, 도착지에서 비용을 지불한다는 뜻이고 ‘선불’은 ‘먼저 선先’으로, 보내는 사람이 먼저 지불한다는 뜻임도 단어를 보는 순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알고 있었던 한자를 활용하여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는 것에 큰 행복감을 느끼고 한자어를 풀이한 책의 필요성을 깨달으며 이 책을 기획하였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것은 비단 ‘택배’ 뿐만이 아니다. ‘목례’가 허리가 아닌 목만 굽혀서 하는 인사라고 잘못 알고 있지는 않은가? 목례는 목으로 하는 인사가 아니라, ‘눈 목目’을 써서 ‘눈짓으로 가볍게 하는 인사를 뜻한다.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세계’라고 말할 때의 적자생존도 마찬가지다. 적자생존을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적응할 적適’ ‘것 자者’ ‘살 생生’ ‘존재할 존存’으로, ‘적응하는 것만이 살아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이 책은 늘 접하는 단어임에도 우리가 몰랐던 뜻, 잘못 알고 있었던 뜻을 짚어 주며 읽는 이에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차
ㄱ
가家 | 가검물可檢物 | 가공식품加工食品ㆍ14 | 가관可觀 | 가금류家禽類ㆍ15 | 가독성可讀性 | 가량假量 | 가면面ㆍ16 | 가부장적家父長的 | 가석방假釋放 | 가성비價性比ㆍ17 | 가시거리可視距離 | 가전제품家電製品 | 가전체假傳體ㆍ18 |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각광脚光 | 각서覺書ㆍ19 | 각선미脚線美 | 간과看過 | 간담회懇談會ㆍ20 | 간발間髮 | 간선 도로幹線道路 | 간식間食 | 간주곡間奏曲ㆍ21 | 간척지干拓地 | 간첩間諜 | 갈등葛藤ㆍ22 | 감기感氣 | 감미료甘味料 | 감수甘受 | 갑부甲富ㆍ23 | 강수량降水量ㆍ24 | 개근상皆勤賞 | 개성個性 | 객관客觀ㆍ25 | 객실客室 | 갱년기更年期 | 거식증拒食症ㆍ26 | 건배乾杯 | 건폐율建蔽率ㆍ27 | 검사檢事 | 검정고시檢定考試ㆍ28 | 격물치지格物致知 | 견과류堅果類 | 견본見本 | 견우牽牛ㆍ29 | 견제牽制 | 견지堅持ㆍ30 | 결자해지結者解之 | 경기도京畿道 | 경시輕視 | 경양식輕洋食ㆍ31 | 경적警笛 | 경제經濟ㆍ32 | 경조사비慶弔事費 | 경찰警察 | 경청傾聽ㆍ33 | 경칩驚蟄 | 경품景品ㆍ34 | 계륵鷄肋 | 계모繼母 | 고무적鼓舞的 | 고사固辭ㆍ35 | 고희古稀 | 골재骨材 | 골절骨折 | 공감共感ㆍ36 | 공공요금公共料金 | 공방攻防 | 공부工夫 | 공사다망公私多忙ㆍ37 | 공인公認 | 공책空冊 | 공화국共和國ㆍ38 | 공황 장애恐惶障礙 | 공휴일公休日ㆍ39 | 과밀화過密化 | 과실치사過失致死 | 과유불급過猶不及ㆍ40 | 과태료過怠料 | 과학科學ㆍ41 | 관광觀光 | 관세關稅 | 관행慣行ㆍ42 | 괄목상대刮目相對 | 광고廣告 | 광복光復 | 괘념掛念ㆍ43 | 괴뢰傀儡 | 괴리乖離 | 교도소矯導所 ㆍ44 | 구상권求償權 | 구속拘束ㆍ45 | 구속 적부심拘束適否審 | 구축함驅逐艦 | 구한말舊韓末ㆍ46 | 구현具現 | 국경일國慶日 | 국지성局地性 | 군필자軍畢者ㆍ47 | 규탄糾彈 극적劇的 | 근묵자흑近墨者黑ㆍ48 | 근시近視 | 근하신년謹賀新年 | 금金ㆍ49 | 금리金利 | 금명간今明間 | 금자탑金字塔 | 기각棄却ㆍ50 | 기간산업基幹産業 | 기금基金 | 기독교基督敎ㆍ51 | 기성세대旣成世代 | 기소起訴ㆍ52 | 기우杞憂 | 기저 질환基底疾患 | 기하급수幾何級數ㆍ53

ㄴ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 낙인烙印ㆍ56 | 난민難民 | 난상토론爛商討論 | 난이도難易度 | 난항難航ㆍ57 | 날인捺印 | 남용濫用 | 납량納涼ㆍ58 | 낭만적浪漫的 | 내구성耐久性 | 내막內幕ㆍ59 | 내빈來賓 | 내시경內視鏡 | 내신內申ㆍ60 | 내연內緣 | 내정內定 | 노숙자露宿者ㆍ61 | 논공행상論功行賞ㆍ62 | 농도濃度 | 뇌출혈腦出血 | 누명陋名ㆍ63 

ㄷ
다반사茶飯事 | 단념斷念 | 단장斷腸ㆍ66 | 대사臺詞 | 대상 포진帶狀疱疹 | 대중大衆ㆍ67 | 대질 심문對質審問 | 대처승帶妻僧ㆍ68 | 대출貸出 | 도산倒産ㆍ69 | 도화지圖畫紙 | 독불장군獨不將軍 |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篇義自見ㆍ70 | 동결凍結 | 동서고금東西古今 | 둔기鈍器ㆍ71 | 등대燈臺 | 등본謄本ㆍ72

ㅁ
마약痲藥 | 막역지우莫逆之友 | 만끽滿喫 | 만삭滿朔ㆍ74 | 망년회忘年會 | 망명亡命 | 매점매석買占賈惜ㆍ75 | 맹목적盲目的 | 맹종盲從ㆍ76 | 면역력免疫力 | 명복冥福 | 명함名銜 | 모조품模造品ㆍ77 | 목례目禮 | 몰입沒入ㆍ78 | 무궁화無窮花 | 무마撫摩 | 무산霧散 | 무위도식無爲徒食ㆍ79 | 묵념黙念 | 묵비권黙秘權 | 묵시黙示ㆍ80 | 문신文身 | 문화文化ㆍ81 | 미상未詳 | 미음米飮ㆍ82

ㅂ
박람회博覽會 | 반도체半導體 | 반언어적半言語的ㆍ84 | 발군拔群 | 발인發靷 | 방관傍觀ㆍ85 | 방귀放氣 | 방류放流

작가 소개
  • 작가권승호
전 전주영생고 교사. 정확한 어휘력이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어휘 연구를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한자로 풀이해 이해와 암기를 도와 왔고 현재도 어휘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꾸준하게 궁리하고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 《중학생의 한자는 다르다》, 《최소한의 한자 어휘》, 《스스로 공부 잘하는법》, 《청소년 고민 상담소》 등이 있다.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에서 ‘더 흥미로운 수업을 위한 교과서에서 만나는 한자어 어휘’를 강의하고 있다.
출판사
애플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