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의 위기에서 기회의 바다로! 미래의 어촌』
대한민국 어촌은 지난 50년간 인구의 87.5%가 감소하고, 2045년에는 전체 어촌의 97%가 소멸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위기 진단에 머물지 않습니다.
어촌이 지닌 해양영토 수호, 식량안보, 생태보전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산 중심에서 사람·공간 중심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합니다. 남해·동해·서해 권역별 특성화 관광전략, 워케이션·해양치유 같은 새로운 체류형 모델, 일본 아마초의 행정혁신 사례, 화성 전곡항의 다기능 어항 성공기까지 국내외 실증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나아가 청년 귀어 유도, 교육 혁신, 민간투자 유치, 생활 인프라 확충, 디지털 관광 전환에 이르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경제·인구·제도의 세 축으로 체계화하여, 어촌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통합 전략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