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배기성
월요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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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3.0MB이용기기
ISBN9791192044668
책 소개
* 일본 제국주의와 친일파들
* 패망 이후 일본이 국제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비결
* 동남아시아 전역에 짙게 드리워진 친일의 기억 
* 역사독립군 배기성의 친일 추적

일제의 잔재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 깊숙이 남아 있다. 일본이 패망한 후 친일의 잔재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던 것이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와 친일, 그들이 세계를 살아간 방법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역사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추악한 제국주의의 민낯을 들여다 본다. 
제대로된 역사 의식을 알려주는 역사 강사 배기성의 신작. 배기성 강사는 스스로를 ‘역사독립군’이라고 이름짓고 잊혀서는 안 되는 우리의 진짜 역사를 알린다. 이번 책에서 그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거나 혹은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던 친일의 역사를 찬찬히 되짚으며,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한다. 
일반인은 잘 모르는 일본 제국주의의 참상과 친일파의 악행이 너무도 많다. 그 이유는 그들이 청산되지 않고 대를 이어 부귀영화를 누려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제국주의와 친일의 파편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들은 잊혀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잊혀지지 않았다.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묻혀 있던 역사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 제대로 고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제국주의 패망 이후에도 일본은 왜 기세등등한가

1부 반민족행위자 특별위원회의 처절한 실패 
친일경찰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친일지주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친일기업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친일지식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반민특위 도대체 왜 실패했나 

2부 극동군사재판의 처절한 실패 
제국주의 일본에 대한 증오 
아시아 각국 전범재판에 대한 놀라운 기억
끝까지 일본 편을 들었던 인도 
친일청산과 일본의 자기방어발악
미국과 일본 샌프란시스코에서 손잡다

3부 중국대륙의 격동 1938~1949 
대륙타통작전과 장제스 
중경대폭격과 장제스 
중국에 의한 한국인 혐오: 민생단 사건
마오쩌둥과 김일성의 비밀협약
중국 국공내전과 친일

4부 세계 최악의 국제관계 : 중국과 타이완의 양안관계 
류큐 열도,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 섬 
1949년 국부천대와 진먼 다오 격전
일본은 타이완을 어떻게 식민통치했나
장제스의 2.28 타이완 민중학살
국공내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5부 세계 최악의 국제관계 : 남북 분단 및 한민족 디아스포라 
중앙아시아에 왜 ‘고려인’이 사는가
사할린前 가라후토에 왜 한국인이 사는가 
연변조선족자치주 와 장백현조선자치현  
일본제국주의가 만든 비극 남북분단 
일본제국주의가 만든 비극 6.25

6부 세계최악의 민족문제 : 동남아시아 13개국 
베트남 전쟁 
라오스 캄보디아 내전
미얀마버마의 슬픔 
인도네시아 와 말레이시아의 극한대립 
일본군 성노예 문제와 동남아시아

7부 패망 직후 일본의 GHQ 와 혐한류의 형성  
뜨거운 감자 독도는 우리땅 
맥아더 사령관과 요시다 시게루
재일교포의 비참한 운명: 4.24 재일본조선인 교육파동
전형적인 희생자 탓하기 : 혐한류
식민지근대화론 전면 부정

8부 미국의 이승만 행정부 지원정책 
1946년 만주국과 일본군 장교 경찰을 중용하라
1949년 1월 ECA 대한민국 경제원조시작
1950년 1월 한미상호방위조약
이승만과 자유당의 부정부패 요인
주한 미국 대사와 제임스 하우스만 대위

9부 한일기본조약 타결 그리고 개인청구권 
전후의 대한민국 분위기
일본군 성노예 문제는 언제 제기되었는가 
전범 기업들의 강제 동원에 대한 개인청구권
대한민국 대법원은 2013다61381 판결을 평석하다.
일본의 재무장, 보통국가화를 막아라

부록 1 모스크바 3상회의와 민주주의 조선 임시정부
부록 2 미군정 초대 대법원장 김용무 그리고 몽양 여운형
부록 3 일본 제국주의!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다윈시를 폭격하다

작가 소개
  • 작가배기성
2008년 3월 하순, 찌는듯한 날씨의 태국 방콕 국제학교ISB에서 교사 면접을 봤다. 당시 미국인 교장은 나에게 “중국과 타이완 간의 양안 관계의 불안정성을 배 선생의 고국인 대한민국과 북한의 관계에 연결 지어서 설명해 보세요”라는 면접 문제를 출제하였다. 33살의 나는 약 30분간 이 문제에 관해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설명을 이어갔다. 당시 내 설명 중에 미국인 교장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은 중국과 타이완 사이의 소위 ‘소3통 전략’! 진먼다오, 마쭈다오, 펑후 열도 3개의 작은 섬들에 개방과 소통을 허락해서 나중에는 큰 개방으로 이끈다는 전략이었다. 이를 우리의 서해 5도에 적용해서 남북 관계에도 활용하자는 안이 미국인 교장으로 하여금 “OUTSTANDING”이라는 평가를 끌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에서 일제강점기를 전공하면서도, 늘 동아시아 전체, 즉 미얀마버마로부터 미국의 하와이까지 아우르는 문제의식을 놓친 적이 없다. 이 책은 일본의 제국주의로부터 상처받아 온 30억 동아시아인들 전체에게 바치는 위로 같은 것이다. 
항상 역사를 최고의 학문으로 치셨던 몽양 여운형 선생의 뜻을 강조하신 우리 할머니에게서 들었던 역사 이야기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어내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다. 이제 독자 제현께 모두 평가받아야 하는 시간 이다.

유튜브 youtube.com/@Baekisung

출판사
월요일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