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간호사답게 생각하기

황지원
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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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답게 생각하기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4.1MB이용기기
ISBN9791138855679
책 소개
일을 못하는 게 아니다. 생각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을 뿐이다.

신규간호사가 무너지는 이유는 술기가 부족해서도, 지식이 없어서도 아니다. 배운 것을 꺼내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명 공부했는데 환자 앞에서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인계 때 무엇을 어떤 순서로 말해야 할지 잡히지 않는다. 환자 상태가 이상한데, 무엇이 이상한지 설명할 수 없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늘 시간에 쫓긴다. 이것은 개인의 자질 문제가 아니라 학습 방법의 문제다.

『간호사답게 생각하기』는 38년간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간호교육자로 활동해 온 저자가, “간호사가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임상 추론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인지심리학에서 찾아 간호 실무에 적용한 책이다.

이 책은 기억이 만들어지는 원리(감각기억·작업기억·장기기억)에서 출발해, 뇌에 남는 학습법(인출·간격 복습·청킹·바람직한 어려움), 간호사의 스키마 만들기, 임상추론 훈련(OPT 모델과 임상 추론 망), 인수인계의 사고 구조, 메타인지, 간호 스크립트 구성까지 단계적으로 다룬다.

간호사의 사고는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이해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 책은 그 훈련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이런 분께 권한다
- 실습을 앞두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간호대학생
- 배운 것이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아 좌절하는 신규간호사
- 3~5년 차, 여전히 판단이 불안한 초기 경력 간호사
- 신규를 가르쳐야 하는 프리셉터·교육전담간호사(Part 7 별도 수록)

목차
프롤로그

Part 1. 간호사가 된다는 것: 다시 배움의 길에 들어서다
1. 선배 간호사의 도리: 책을 쓸 마음을 먹다
2. 시작도 전에 흔들리는 간호사들: 누구에게나 어설픈 시작이 있다
3. 간호사로 산다는 것: 간호사 존재 자체가 치유의 요소가 되다
4. 삶을 주도하는 힘: 어떻게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력이 환자를 돕는가?
5. 간호사의 사고: 임상 추론이 답이다
6. 신규간호사 필독: 임상에서 바로 통하는 학습과 사고의 기술

Part 2. 인간이 학습하고 사고하는 방식: 정보가 지식이 되기까지
1. 인간 속의 컴퓨터: 정보처리체계
2. 학습과 사고의 원리: 뇌의 신경생리로 이해하는 정보처리체계
3. 세상을 마주하는 순간: 생동의 감각기억
4.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공간: 역동의 작업기억
5. 학습과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저장고: 무한한 잠재력의 장기기억

Part 3. 불완전한 기억과 생각: 다시 돌아보고 조절하기
1. 사라지는 기억 잡기: 노력하지 않으면 시간은 기억을 지운다
2. 기억을 더 강하게 만드는 인출: 경험이 답이다
3. 기억을 완성하는 비결: 지식이 뇌에 남는 조건
4. 인간은 왜 잘못 판단하는가: 오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5. 생각을 돌아보는 힘: 메타인지
6. 언어와 사고의 연결: 스키마 사이의 조율

Part 4. 간호사답게 학습하기: 뇌에 남기는 공부법
1. 학습을 계속하게 만드는 힘: 동기의 네 가지 열쇠
2. 기초지식의 힘: 간호사다운 스키마가 있어야 효과적인 청킹이 가능하다
3. 꺼내 쓰기 좋은 지식 만들기: 스키마를 만드는 네 가지 방법
4. 망각 곡선 넘어 기억 자동화하기: 간격 복습과 바람직한 어려움 즐기기

Part 5. 간호사답게 생각하기: 기억을 꺼내어 쓰고 적용하는 방법
1. 질문으로 학습과 사고 확장하기: 이해에서 추론까지
2. 생각을 인출하기: 말하기, 설명하기, 글쓰기
3. 나 혼자보다 우리 함께 생각하기: 토론의 힘
4. 경험 속에서 원리를 찾아내기: 간호 스크립트 구성하기
5. 신규간호사 현장 교육에서 배운 것 써먹기: 첫 성공 경험하기

Part 6. 간호 전문가로 성장하기: 임상에서 일하고 학습하며 생각하기
1. 간호사들은 어떻게 간호를 계획할까: 간호사의 임상 추론 현황
2. 간호사답게 소통하기: 인수인계
3. 바쁜 현장에서 간호과정 적용하기: OPT 모델과 임상 추론 망
4. 메타인지 키우기: 나를 알아차리고 조절하는 힘
5. 초보자에서 어느덧 전문가로: 실패의 역설
6. 신규간호사의 마음가짐: 나는 누구이며, 왜 이 일을 하는가?

Part 7. 서로 이끌어 주고 성장하는 문화: 두려움 없이 WIN-WIN 하는 간호 조직
1.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 만들기: 신규간호사를 맞이하는 준비
2. 임상 현장 간호 교육자의 마음가짐: 먼저 공부하고 준비하기
3. 후배의 성장을 돕는 리더: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
4. 함께 성장하는 일터: 학습조직 문화 만들기

에필로그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황지원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전 삼성서울병원 간호교육파트장, 간호팀장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며, “간호사가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임상추론을 잘하도록 돕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늘 놓지 않았다. 그 해답을 인지심리학에서 찾아 교육학적 기반 위에 연결하여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유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롭고 체계적인 학습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최근 38년의 병원 간호사 커리어를 마무리한 뒤, 대학에서 두 번째 커리어를 시작했다. 퇴직 후, 평생 붙들어 온 그 질문의 답을 이 땅의 간호사들과 나누는 것이 마지막 소명이라 여기며, 이 책을 집필했다.

출판사
좋은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