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길을 찾는 생활정치 실천가.
최승권은 삶의 현장에서부터 정치를 시작했다. 민원과 불편의 반복이 아닌,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구조적 변화를 위해 지방정치에 뛰어들었다. 행정의 관리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자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는 정치를 ‘약속’이 아니라 ‘책임’으로 바라본다. 골목의 문제,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정치’라 정의하며, 지방정부가 시민 플랫폼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자치, 시민참여, 생활정치라는 말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제도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실험하고 도전해왔다. 그의 정치는 늘 “시민과 함께 시작하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며, 시민에게 결과로 책임지는 정치”를 지향한다.
이 책은 그가 걸어온 정치의 여정과 그 속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들과의 기록이며,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제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