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점이다》 책 소개
우리는 세상을 3차원이라고 믿으며 살아간다.
멀리 있는 것은 작게 보이고, 가까이 있는 것은 크게 보이며,
입체감과 깊이가 당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그 믿음은 과연 ‘관찰된 진실’일까, 아니면 ‘감각이 만든 착시’일까?
이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공간, 감각, 차원의 개념을
가장 단순한 질문으로 다시 뒤흔든다.
멀리 있는 것은 왜 점1D처럼 보이는가?
너무 가까우면 왜 평면2D이 되는가?
도구로 보면 왜 2D 단면만 보이는데,
눈으로 볼 때만 3D가 되는가?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는 정말 다른 두 세계인가,
아니면 인간의 크기와 감각이 만들어낸 착각일 뿐인가?
저자는 감각 하나하나를 면밀히 관찰하며
3D 세계관이 공리, 즉 ‘편의를 위한 가정’일 뿐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3차원이라는 전제는 과학이 진리를 찾아낸 결과가 아니라
수학과 교육, 그리고 감각의 조립 방식이 만든 하나의 모델임을 보여준다.
세계는 우리가 보는 그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아래에는 훨씬 단순한, 점1D에 가까운 구조가 있다.
《우리는 모두 점이다》는
감각의 틀을 벗어나 세계를 다시 바라보도록 이끄는 책이다.
시각, 청각, 미각, 촉각 등 익숙한 감각들이
세계의 본질이 아닌 출력값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순간,
세계는 더 이상 3D로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사실은 전기적 프레임 위에서 조립된 화면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당연했던 것들이 무너지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계를 볼 용기를 주는 책.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해,
기존 과학의 공리를 뛰어넘는 사유의 지평으로 독자를 데려간다.
이 책은 “세계는 3D다”라는 오래된 믿음을 걷어내고,
감각 너머의 구조를 직접 바라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지도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