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전범선의 한국사 테라피

전범선
자크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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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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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선의 한국사 테라피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4.7MB이용기기
ISBN9791124241028
책 소개
민사고, 다트머스대학을 나와 옥스퍼드대학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역사학도이자, 현재는 밴드 ‘양반들’의 보컬로 활동하는 작가 전범선이 자신의 첫 대중 역사서를 출간했다. SPNS TV와 공동 기획한 이 책은 그가 역사학도로서 오랫동안 품어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의 고민을, 한국사의 거대한 트라우마와 포개어 치유의 관점으로 서술한 첫 대중 역사서다. 

최제우의 개벽사상과 서재필의 독립정신으로 문을 여는 이 책은, 친일파로 알려진 이완용이 정작 죽을 때까지 단 한 글자도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던 아이러니부터 함석헌·류영모가 주창한 국가주의를 넘어선 평화주의 우파의 계보 등 우리가 그간 단면적이고 편향적으로만 알던 한국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조명한다. 
특히 서구적 ‘개화’의 프레임에 갇혀 잊혔던 동학의 ‘개벽’ 정신과 호머 헐버트가 발견한 한국 문화의 위대함을 시인 김지하가 제시한 태극의 정신로 엮어내며, 온갖 역사 왜곡과 편가르기 식의 이념의 감옥에 갇힌 독자들에게 해방의 열쇠를 건넨다. “역사는 우리 삶을 치유할 수 있는가?” 저자가 던지는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상처와 굴절로 점철된 한국사의 염증이 걷히고 비로소 우리가 회복해야 할 한국사의 진짜 흥과 신명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기획자 노트
여는 글 | “역사는 우리의 삶을 치유할 수 있을까?” 

테라피 1 개벽 
“한국은 정말 ‘씹선비’의 나라였을까?”
_조선 제일의 사이키델릭 아티스트, 최제우

테라피 2 독립 
“그들은 왜 광화문에서 태극기 대신 성조기를 흔들까?”
_조국을 사랑한 검은머리 외국인, 서재필

테라피 3 한글 
“외국인의 한국 사랑은 한국인들만의 국뽕일까?”
_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미국인, 호머 헐버트

테라피 4 한류 
“세계에 한국의 정신을 알린 한국 예술사 최대 아웃풋은 누구일까?”
_한류를 예견한 전자 무당, 백남준

테라피 5 매국 
“무엇이 그를 나라를 팔아먹게 만들었을까?”
_조선시대 비운의 베타메일, 이완용

테라피 6 평화 
“한국과 일본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_나라를 위해 몸부림친 두 남자,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테라피 7 민중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_민중이 꿈꾼 조선의 미래 그리고 동학을 만든 사람들, 최시형·손병희·전봉준

테라피 8 변절 
“이 땅에 망국을 막을 천재는 정말 없었을까?”
_저마다의 변절을 택한 조선의 3대 천재, 이광수·최남선·홍명희

테라피 9 좌파 
“그들은 정말 공산주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었을까?”
어쩌면 지금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을 사람들, 화요회

테라피 10 우파 
“우리가 알던 대한민국 우파의 역사가 보수주의의 전부일까?”
_한국사가 잃어버린 ‘평화주의’의 계보, 이승훈·류영모·함석헌

테라피 11 북한 
“왜 소련은 수많은 지도자 중 김일성을 선택했을까?”
_거짓과 진실, 김일성의 50가지 그림자

테라피 12 남한 
“도둑처럼 찾아온 해방, 우리는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_남한 앞에 놓인 세 가지 길, 이승만·김구·여운형 上


테라피 13 분단 
“우리는 왜 둘로 갈라진 나라에 살고 있을까?” 
_남한 앞에 놓인 세 가지 길, 이승만·김구·여운형 下

테라피 14 태극 
“한국사는 다시 평화롭게 합쳐질 수 있을까?”
_이념 갈등의 해답을 태극에서 찾은 선각자, 시인 김지하

닫는 글 | “저의 글과 노래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인물 연표

작가 소개
  • 작가전범선
JUN BUM SUN
1991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다트머스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으며 동서양의 사상적 경계를 넘나드는 학문적 토대를 쌓았다. 미군복을 입은 한국군 카투사를 전역한 뒤 현재 사단법인 동물해방물결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밴드 ‘양반들’의 보컬로서 한국 문화의 고유한 유전자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중이다. 저서로는 동물권과 생태주의를 다룬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 『기계살림』 등이 있으며, 피터 싱어의 『왜 비건인가?』 등을 번역하며 생명 윤리와 공존의 담론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소개해왔다.
전범선 Jun Bum Sun 全範禪 @junbumsun ㆍ Instagram photos and videos

출판사
자크드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