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AI 시대, 사회복지 현장이 바꿀 것, 버릴 것, 지킬 것

신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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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사회복지 현장이 바꿀 것, 버릴 것, 지킬 것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5 MB이용기기
ISBN9791142198397
책 소개
# 챗GPT가 보고서를 다 써주면, 우리의 성찰은 어디서 오나요?
# 디지털 도구가 오히려 사람과의 눈맞춤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나요?
# 데이터로 포착되지 않는 사람의 삶은 어떻게 지켜야 하나요?

AI가 보고서를 쓰고, 상담을 요약하고, 알아서 판단까지 내리는 에이전트 시대가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은 여전히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기술이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2026년 1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제 AI를 만드는 기업뿐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현장에도 피할 수 없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무료 AI에 상담 내용을 넣어도 되는지, 동의서에는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판단의 최종 책임은 누가 지는지 -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도구'에게 '목적'을 내어주게 됩니다.

이 책은 AI 사용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기술을 거부하는 책도 아닙니다. 도구에 맡길 것은 맡기되, 판단하고 책임지는 일은 끝까지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열 개의 챕터에 걸쳐 세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바꿀 것은 무엇인가. 버릴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끝까지 지킬 것은 무엇인가.

# 이 책의 구성

o 열 개의 챕터 : 법과 제도, 개인정보, 기록, 접근성, 관계, 사고력까지 AI 시대에 현장이 마주하는 질문을 하나씩 짚어갑니다.
o 기본법 현장 해설 : 고영향 AI, 사람의 최종 판단권, 투명성 고지 의무를 현장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o 함께 궁리하기 : 매 챕터마다 되짚어 볼 수 있는 토론 질문을 수록했습니다.
o 실천가의 나침반 : "내일 아침 출근하면 뭘 바꿀 수 있을까?"에 대한 행동 지침을 매 챕터에 담았습니다.
o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도구 : 10분 점검 체크리스트, AI 활용 동의서 샘플 등을 담았습니다.

# 이런 분에게 권합니다

o 챗GPT에 상담 기록을 붙여넣은 뒤 '이거 괜찮은 건가?' 한 번이라도 고민한 적 있는 사회복지사
o AI가 써준 매끈한 보고서를 보면서 '내 생각은 어디 갔지?' 불안했던 실무자
o 기관에 AI를 도입하고 싶지만, 속도보다 방향이 먼저라고 믿는 기관장과 리더

이 책을 읽고 나면 기술은 도구로 두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관점을 세울 수 있고, AI가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기록의 질을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소개의 글

천우석 - 당사자 중심의 시선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다정함과 인간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깨달았다. 
김진래 - '도입할까 말까'가 아니라 어디까지 맡기고 어디서 사람이 책임질지를 정리해 주는 기준서다.
전재일 - 사회복지사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 담긴 저자의 성찰.
정수홍 - 냉철한 성찰이 내어놓은 따뜻한 이정표. 질문으로 벼려낸 사회복지의 본질.
신수정 - 무엇을 바꾸고 버리며 끝내 지켜낼 것인지 함께 고민해주는 책입니다.
홍길선 - AI의 속도에 취하지 않고 본질을 끝까지 붙든 드문 책.
강정모 - 처음으로 AI에게 따뜻함과 인간화라는 봄 내음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손보람 - 현장의 실천을 돕는 안내서! 사람이 남는 현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김혜지 - 기술이 답을 대신하는 시대, ‘어떤 사람으로 당사자 곁에 함께할 것인가’라는 본질은 더욱 빛난다.
박부규 - 뒤쳐지지 않으려고 과속하던 나를 멈추게 한, 토론하기 좋은 책.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염건이 - AI 세상일수록 사람의 소통이 핵심임을 다시

목차
여는 글 - 실리콘밸리는 속도를 말하고, 우리는 과정을 말한다

01. 과도기적 비용이라 불리는 사람들
02. 가장 빠른 나라, 가장 노출된 나라
03. 인공지능기본법, 규제일까 보호막일까?
04. 상담 기록, 무료 AI에 넣어도 될까?
05. 괜찮아요 뒤에 숨은 것들을 기록하기
06. 우리는 실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07. 그 링크, 누구를 위한 편리함인가요?
08. AI라는 필터에 익숙해지면
09. 기계에 하던 말투가 사람에게 옮겨갈 때
10. 생각하는 힘을 놓지 않는 법

닫는 글 - 10년 후, 우리는 어떤 전문가로 남을 것인가

부록 1. 10분 만에 점검하는 'AI 활용 체크리스트'
부록 2. AI 기반 서비스 활용 동의서 샘플

작가 소개
  • 작가신용우
신용우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 현장으로 넘어왔다. 2011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구글 앱스현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국내 사회복지 기관 최초로 도입한 이후,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워크를 사회복지 현장에 접목하는 강의와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재단법인 우천복지재단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휴먼임팩트 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며 사회복지계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 지식공유활동가로 다수의 실무 원고를 써왔으며, 챗GPT 등장 이후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다양한 AI의 활용과 사회복지사로서의 관점을 주제로 강연과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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