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디지털 미술사

김민서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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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600 ⓒ
디지털 미술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7.0 MB이용기기
ISBN9791143021861
책 소개
이제 예술은 붓이 아니라 알고리즘과 프롬프트를 통해 만들어지며, 창작의 기준 또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칸트와 뒤샹 이후 확장되어 온 예술 개념은 AI 시대에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아름다움, 창작자의 의도, 수용자의 경험이라는 기준 속에서 AI가 만든 작품은 어디에 위치하는가.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예술을 어떻게 다시 정의하는지를 묻는다. 렘브란트의 화풍을 학습해 새로운 작품을 생성한 사례에서 출발해, AI와 데이터가 창작의 조건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기술을 예술가로 보지 않으면서도, 기술이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핵심 도구임을 강조한다. 작품을 데이터로 읽어내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내는 디지털 미술사를, 기억의 학문에서 탐구의 학문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리터러시를 제시한다.

목차
디지털 미술사가 필요한 이유

01 화풍을 ‘정량화’하는 ‘데이터’
02 화풍을 구성하는 두 가지 요소 
03 영상 처리를 활용한 화풍 분석
04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사건
05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스승 논쟁
06 17세기 화가들의 ‘델프트 블루’
07 ‘모양’을 ‘형태’로 바꾸는 방법
08 김홍도의 ‘특별함’을 고취한 ‘평범함’
09 생성형 AI 미술의 명암
10 디지털 미술사의 학문적 가치

작가 소개
  • 작가김민서
경희대학교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디지털 미술사,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문화콘텐츠 개발이며, 영상처리기법, 사회 연결망 분석, AI 등 정량적 분석을 활용한 콘텐츠 분석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Visualization of Dynamic Network Evolution with Quantification of Node Attributes”, “Complementary Quantitative Approach to Unsolved Issues in Art History”, “A Socio-Scientific Analysis of the Artistic Originality of Tanwŏn Kim Hongdo”, “A New Method for Museum Archiving: Quantitative Analysis Meets Art History”, “디지털 미술사의 발전과 효용 가치 연구”, “예술 분야에서 양적 분석의 효용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