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영국 헌법

월터 배지엇
온이퍼브
0 (0명)
3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8,000 ⓒ
영국 헌법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5.0MB이용기기
ISBN9791172374730
책 소개
*영국 헌법The English Constitution
보이는 권력 vs 움직이는 권력!!
1860년대 영국은 대영제국의 황금기이자 동시에 거대한 전환기였다. 1832년의 선거법 개정Reform Act으로 귀족의 시대는 저물고 있었고, 상업적 부를 축적한 중산층이 서서히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중은 여전히 낡은 시대의 환상 속에 머물러 있었다. 이 책은 19세기 영국 정치 체제를 형식적 헌법 규정이 아니라 실제 권력의 작동 방식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정치학의 고전이다. 저자는 영국 헌정이 겉으로는 군주제와 귀족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는 내각과 하원을 중심으로 권력이 집중되는 구조임을 밝힌다. 그는 특히 정치 체제를 ‘존엄적 요소dignified parts’와 ‘효율적 요소efficient parts’로 구분하여, 군주와 전통은 국민의 충성과 권위를 유지하는 상징적 기능을 수행하고, 내각과 의회는 실질적인 정책 결정과 통치를 담당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내각이 입법부와 긴밀히 결합해 작동하는 점을 강조하며, 영국 정치가 고전적 삼권분립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분석한다. 이처럼 이 책은 헌법을 단순한 법적 문서가 아니라 역사적 관습과 정치적 현실이 복합된 ‘살아 있는 제도’로 이해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이후 정치학과 헌법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목차
서문 I, II
I 내각
II 군주제 I, II
III 상원귀족원
IV 하원서민원
V 내각의 교체에 관하여
VI 헌법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통념
VII 내각 정부의 전제 조건들그것이 영국에서 나타난 특유의 형태
VII 그 역사와 역사의 결과—결론
결론

작가 소개
  • 작가월터 배지엇
  • 번역온이퍼브 편집부
*월터 배지엇Walter Bagehot, 1826–1877
영국의 정치사상가·경제학자·언론인으로, 19세기 자유주의 정치 이론과 금융 이론 모두에 영향력을 남긴 인물이다. 또한 저널리스트로, 빅토리아 시대 지식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는 경제 주간지 《The Economist》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금융, 정치, 사회 문제를 현실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에서 다루었고, 이를 통해 영국 공공 담론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의 사상은 추상적 이론보다 실제 제도의 작동 원리와 역사적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주의적 성격을 띠며, 정치 체제를 이해할 때도 형식보다 실제 권력 구조를 분석하는 데 집중한다. 그는 대중 민주주의의 확대에 대해 일정한 신중함을 보이면서도 급진적 변화보다는 점진적 개혁을 지지하는 자유주의적 태도를 보였다. 대표 저작으로는 영국 정치 구조를 분석한 『The English Constitution』과 금융 시스템과 중앙은행의 역할을 다룬 『Lombard Street』가 있으며, 이 두 저작은 각각 정치학과 경제학 분야에서 고전으로 평가된다.

출판사
온이퍼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