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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으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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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으로 읽는 세계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7 MB이용기기
ISBN9791124487228
책 소개
누군가의 하루를 가장 평범하게 보여주는 장면은 대개 식탁에 있다. 토스트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때우고, 점심에는 달콤한 음료로 피로를 달래며, 저녁에는 빵집에서 사 온 조각 케이크로 기분을 정리하는 일상은 너무 익숙해서 대개 역사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익숙하다는 사실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위장이다. 매일 손이 가는 음식일수록 그 뒤편의 권력은 더 잘 감춰진다.

빵은 그저 허기를 채우는 탄수화물이 아니라 곡물을 길들이고 저장하고 세금으로 걷고 도시로 옮기는 체계를 품고 있다. 설탕은 단맛의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노동을 값싼 열량으로 바꾸어 유럽의 제국과 공장과 가정에 밀어 넣은 상품이었다.

가장 익숙한 한 끼 속에서 세계사의 구조를 읽고 싶은 독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음식과 제국, 자본의 연결을 읽는 역사 감각, 오늘의 소비를 더 넓은 구조 안에서 보는 시야 같은 감각을 생활의 언어로 붙잡게 도와줍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빵은 왜 국가의 언어가 되었는가

2장. 설탕은 어떻게 제국의 연료가 되었는가

3장. 커피는 왜 사상과 자본을 동시에 깨웠는가

4장. 취향은 어떻게 계급의 문법이 되었는가

5장. 아침 식사는 어떻게 제국의 표준이 되었는가

6장. 풍요는 왜 더 많은 통제를 불러왔는가

7장. 위기는 왜 가장 먼저 식탁에서 정치가 되는가

8장. 윤리적 소비는 세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가

9장. 더 나은 식탁은 어떤 제도를 필요로 하는가

10장. 식탁은 왜 세계사의 현재형인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프레임
복잡한 현대 사회의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고 통찰력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는 기획 그룹이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