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프랑켄슈타인』, 지금 다시 읽어야 할 이유

넥스트북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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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 ⓒ
『프랑켄슈타인』, 지금 다시 읽어야 할 이유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5 MB이용기기
ISBN9791176429825
책 소개
괴물의 얼굴보다 먼저 읽어야 할 책임

『프랑켄슈타인』을 이미 잘 안다고 생각하셔도, 실제 소설은 그 익숙한 이미지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서늘합니다. 대중문화가 남긴 번개와 실험실, 이름 없는 괴물의 얼굴을 지나 원작으로 돌아가면, 이 작품은 과학의 오만만을 경고하는 고전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이 만든 존재를 어떻게 외면하는지를 끝까지 묻는 소설로 다시 보입니다.

이 책은 메리 셸리의 원작을 줄거리 요약으로 소비하지 않습니다. 핵심 장면 11개를 따라가며 창조와 책임, 버려진 존재와 타자화, 공포와 애도, 이름과 호명의 문제를 차근히 해설합니다. 익숙한 상징을 되풀이하는 대신, 왜 『프랑켄슈타인』이 오늘도 인간의 후퇴와 관계의 실패를 묻는 작품으로 남는지 선명하게 짚어 드립니다.

읽는 흐름도 지나치게 학술적으로 굳히지 않았습니다. 처음 읽는 독자도 따라올 수 있도록 문장을 다듬고, 재독 독자에게는 장면의 결을 다시 붙잡을 수 있도록 오독 지점과 해석의 문턱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우리는 왜 아직도 프랑켄슈타인을 잘못 부르는가

제2장 창조의 욕망은 왜 책임보다 빨랐는가

제3장 버려진 존재는 어떻게 세계를 배우는가

제4장 이 작품의 결정적 장면들은 왜 모두 관계의 문턱에서 흔들리는가

제5장 『프랑켄슈타인』을 공포소설로만 읽을 때 놓치는 것들

제6장 메리 셸리는 왜 창조와 버림을 이렇게 잔혹하게 묶었는가

제7장 누가 괴물인가라는 질문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제8장 과학, 윤리, 인간의 오만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묻다

제9장 『프랑켄슈타인』을 지금 다시 읽어야 하는 최종 이유

에필로그

참고 텍스트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살롱
넥스트북 살롱은 고전과 현대소설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해설하는 문학 읽기 기획팀이다. 줄거리 요약에 머무르지 않고 인물, 장면, 서사 구조와 시대적 맥락을 함께 짚어 독서모임과 수업, 개인 재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읽기 기준을 제안한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