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공학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그리고 인간의 서사

넥스트북 살롱
넥스트북(NextBook)
0 (0명)
5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7,500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그리고 인간의 서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7 MB이용기기
ISBN9791176429320
책 소개
과학 교양서를 펼치면 정보는 많아지는데도 정작 내 삶과 연결되는 문장은 드물다고 느끼실 때가 있습니다. 우주의 나이와 원자의 구조를 알게 되어도 지금의 불안과 피로, 하루의 감각은 그대로 남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틈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우주와 시간, 물질과 생명, 과학사의 오류와 한계를 따라가며 왜 거대한 과학의 이야기가 끝내 인간의 질문으로 돌아오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과학을 빠르게 요약하는 대신, 세계를 이해하려 애써 온 인간의 태도와 문장을 읽는 데 더 오래 머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목표는 더 많은 사실을 외우게 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흩어진 과학 상식을 하나의 시야로 묶고, 독자가 자신의 삶을 조금 더 넓고 조심스러운 눈금으로 바라보게 돕는 데 있습니다.

우주는 너무 넓고, 지구의 시간은 너무 길며, 인간의 몸은 너무 작고 연약하다. 그래서 우리는 거대한 과학 교양서를 펼칠 때 종종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내가 사는 하루가 너무 하찮아지는 것 같다가도, 이상하게 내 삶이 전보다 더 또렷해지는 순간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역설에서 출발한다.

목차
목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그리고 인간의 서사

과학은 인간을 지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을 더 정확하게 보이게 합니다.

프롤로그: 세계를 설명하는 순간 인간이 다시 보인다

제1장 인간은 언제 세계의 중심에서 밀려났는가

제2장 깊은 시간은 왜 인간을 허무하게 만들지 않는가

제3장 보이지 않는 것을 이해하려는 인간은 어떻게 세계를 다시 만들었는가

제4장 생명은 설계가 아니라 취약한 연속성이라는 사실

제5장 과학의 진보는 왜 천재의 승리보다 실수와 수정의 역사에 가까운가

제6장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욕망은 어디에서 멈추는가

제7장 과학을 많이 안다고 해서 삶을 더 잘 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제8장 정보 과잉 시대에 긴 과학 교양서는 왜 다시 필요한가

제9장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끝에서 남는 것은 결국 인간의 서사다

에필로그: 세계의 크기를 본 뒤에도 인간의 문장이 남는 이유

참고도서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살롱
고전과 현대 문학, 철학 텍스트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게 만드는 독서 해설 임프린트다. 줄거리 요약에 머무르지 않고 장면과 문장, 감정 구조를 따라가며 독자가 작품을 끝까지 자기 힘으로 읽어 내도록 돕는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