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어중간하게 살아온 당신과 나에게
1. 내 안의 타자와 마주하기
함께라서 즐거운 인생
십자가는 못 지더라도
동정도 숭배도 없이 존엄하게
갈 수 있는 유토피아
가장 약한 자가 떠받치는 나라
언니에게 업혀서 여기까지
우리 시대의 마지막 가부장들
내 아버지, 니로샨, 사랑의 말
일본으로부터 절대 배우지 말아야 할 것
중국인을 미워하지 않는 방법
죽어가는 것은 사람이다
우리끼리 드는 촛불도 힘이 될까
봄의 혁명에서 봄의 연대로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한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야성의 부름을 넘어
2. 불평등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기생충〉과 〈어느 가족〉, 그 섬뜩한 유사성
어느 계급 투쟁의 기억
기도하겠다, 사람의 일을 하겠다
나의 이중 언어 생활 고백기
새만금에 돌을 던져라, 하지만
800원 대 50억 원의 정의론
수능 시즌의 라떼 생각
차라리 저출생 대책을 없애자
러스트 벨트의 엘레지는 한국에서도 울릴까?
이제는 버리자, 상승의 사다리를
불평등 축소의 묘수는 어디에?
3. 냉소를 넘어, 꿈꾸는 약자들의 정치
죽은 스탈린, 살아 있는 진영론
깃발 든 보수, 불행한 공동체
인민의 자격, 정치의 자세
위선, 악이 선에 바치는 경배
법치가 괴물이 되어갈 때
노태우의 죽음, 이 체제의 죽음
꿈이 없으면 리얼리스트도 아니다
2.5퍼센트의 뇌 구조는 어떤 걸까?
윤석열 일당을 체포하라
87년 체제의 파국, 응원봉이 내는 길
음모론과 민주주의의 기초 체력
압도적 승리는 21세기 체공녀를 구할까?
4. 중산층의 욕망, 그 범속함을 성찰하기
이기적인 2기 신도시 주민?
지상의 달팽이 집 한 칸
저 낮은 민주주의를 기다리며
중산층의 집 짓기, 로망과 욕망
코스피 4000 시대, 투자자의 마음이 잊은 것
기득권이 된 86세대에게 남은 윤리
좌파 아닌 강남 좌파
그 대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토록 기묘한 ‘서민’ 의식
교육을 통해 생각하는 기회 평등론의 허구성
5. 끝나지 않는 질문, 어떻게 살아야 할까?
대학을 떠나며
마을로 돌아와서
코로나 시대의 지식 날품팔이
나를 가르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독립 연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고작 설거지 한 번을 하고서
내 마음속의 부활절 기도
우리는 기억하겠다
밥벌이의 준엄함, 삶의 엄연함
우리가 돈이 없지, 가치가 없을까
내 반제품 인생이 품은 질문들
아모르 파티, 작은 것에 깃들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