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는 충돌보다 그다음 10분이 더 길고 더 비싸다.
이 책은 사고 직후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머리가 하얘지는 순간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장 안전, 증거 확보, 보험 접수, 병원 기록, 합의와 분쟁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준다.
특히 2차 사고를 막는 행동, 사진 촬영의 순서, 블랙박스 보존, 말 한마디로 불리해지지 않는 대응처럼 실전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지점을 짚는다. 그래서 당황을 줄이고, 기록을 남기고, 이후 절차를 훨씬 유리하게 가져가게 한다.
운전자라면 한 번쯤은 미리 읽어 둘 가치가 큰 책이다.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고가 났을 때 무너지지 않게 해 주는 준비가 바로 이 책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