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공학

도시 양봉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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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양봉 첫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5 MB이용기기
ISBN9791176423717
책 소개
도시에서 벌을 키운다는 일은 낭만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옥상과 베란다, 이웃의 창문과 산책길, 안전거리와 민원, 응애와 월동까지 동시에 생각해야 비로소 첫해를 무사히 건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도시 양봉을 취미의 설렘만이 아니라 운영의 책임으로 설명합니다. 규정 확인과 위치 선정, 보호구와 출입 통제, 민원 대응과 계절별 관리, 질병과 해충, 채밀과 병입, 기록과 비용까지 초보가 실제로 겪는 장면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특히 벌의 생태, 공간의 구조, 사람의 심리를 함께 다루는 점이 돋보입니다. 벌통 하나가 왜 이웃과의 대화 문제이기도 한지, 안전과 신뢰를 미리 설계하는 일이 왜 수확만큼 중요한지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도시 양봉을 시작하고 싶지만 정보가 흩어져 있어 막막했던 독자, 첫해에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알고 싶은 초보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벌과 사람과 도시가 동시에 안전한 운영의 기본을 배우기에 좋은 입문서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옥상 위의 작은 국가

1장. 도시 양봉이 가능한가 - 규정, 공간, 리스크의 사전 확인

2장. 벌, 사람, 이웃을 지키는 안전 설계

3장. 벌통과 장비 선택, 초보의 선택이 1년을 결정한다

4장. 도시 환경에서 벌의 생태를 읽는 법

5장. 이웃과 함께 사는 도시 양봉 커뮤니케이션

6장. 1년 캘린더로 보는 봄 관리3~5월 - 월동 해제, 급이, 세력 확장의 속도 조절

7장. 초여름6~7월, 벌통이 가장 빨리 커지는 시기 - 유밀기 대응, 봉군 증식의 유혹, 도시의 여름 스트레스

8장. 늦여름~가을8~10월, ‘남기는 기술’이 시작되는 시기 - 고온기 스트레스, 질병 조기 발견, 월동벌 설계, 가을 채밀의 기준

9장. 겨울11~2월, 벌통을 ‘건드리지 않는 관리’ - 단열과 결로, 먹이, 신호 읽기, 그리고 도시의 조용한 민원

10장. 해충·질병의 핵심, ‘응애’부터 ‘법정 질병’까지 - 무너지는 봉군의 대부분은 작은 기생에서 시작된다

11장. 수확에서 병입까지, 위생과 품질의 실전 - 달콤함을 지키는 것은 작업의 디테일이다

12장. 초보를 살리는 운영체계, 기록·비용·확장의 판단 - 벌통은 자연이 아니라 운영이다

에필로그. 벌과 도시 사이, 내가 지킨 경계의 가치 - 작은 나라의 헌법은 결국 사람의 태도이다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아틀리에
넥스트북 아틀리에는 손으로 배우고 감각으로 완성하는 취미·창작 입문 임프린트이다. 공예, 만들기, DIY, 예술적 취향이 깃든 작업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만든다. 결과물만이 아니라 만드는 시간의 기쁨과 취향의 성장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