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은 침대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녁의 선택에서 이미 방향이 정해진다.
불면을 밤의 문제로만 보면 낮과 저녁의 각성 습관은 계속 남게 된다.
이 책은 수면을 아침보다 저녁의 흐름으로 다시 설계하게 만드는 실용 가이드다.
빛과 식사, 카페인과 술, 생각 정리와 침실 연합까지 잠드는 기술의 바닥을 차례로 다룬다.
특히 바쁜 사람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소 루틴과 잠이 안 오는 날의 침대 밖 전략이 유용하다.
그래서 불면을 의지 문제로 보지 않고 생활 환경의 문제로 다시 보게 된다.
누워도 머리가 쉬지 않는 사람, 늘 같은 시간에 잠들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다.
좋은 밤을 위해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덜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