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는 다이어트는 많지만 남는 식습관은 드물다.
계속 실패하는 이유도 의지 부족보다 참는 방식 자체가 오래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 운영의 문제로 다시 본다.
배고픔의 패턴과 식사 구조, 대체 행동, 구매 동선, 무너진 날의 복구 방식까지 함께 다뤄 요요를 줄이는 시스템을 설계하게 만든다.
반복적인 감량과 재증가에 지친 사람, 숫자보다 오래 가는 식습관을 만들고 싶은 독자에게 특히 잘 맞는다.
체중과 체형을 관찰하는 법과 사람 사이에서 식습관을 지키는 법까지 현실적인 장면으로 풀어내는 점이 강점이다.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이라면 이 책이 훨씬 다른 출발선을 보여 줄 것이다.
줄이는 사람보다 운영하는 사람이 오래 간다는 사실을 납득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