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함께 키우는 행복한 영유아 돌봄

최세라
글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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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5,050 ⓒ
함께 키우는 행복한 영유아 돌봄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0.4MB이용기기
ISBN9791166669194
책 소개
영유아 돌봄은 단순히 아이를 보호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한 인간의 삶의 기초를 다지는 책임 있는 전문적 실천이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출발점이다. 한 아이의 하루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그 하루가 쌓여 평생의 태도와 가치관, 관계 맺기 방식이 형성된다. 영유아기는 신체·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결정적 시기로, 이 시기의 경험은 뇌 발달 구조와 정서적 안정감, 학습에 대한 태도에 장기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돌봄은 단순한 보호나 관리의 차원을 넘어, 발달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의도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적 과정이어야 한다.
영유아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사랑받고 존중받을 때 비로소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 아이는 주변 어른의 표정과 말투, 반응의 일관성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관계 속에서 신뢰를 형성하며, 놀이를 통해 사고를 확장한다. 이처럼 돌봄의 모든 순간은 학습의 장이자 인격 형성의 토대가 된다. 돌봄 지도사는 아이의 작은 신호를 읽어내고, 발달 단계에 맞는 자극과 지지를 제공하며, 스스로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 조력자이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는 돌봄의 현장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족 구조의 다양화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
디지털 환경의 확산,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증대, 특수 아동과
다문화 가정의 확대 등은 돌봄의 내용과 방식에 새로운 과제를 제시
한다. 과거에는 보호 중심의 역할이 강조되었다면, 오늘날에는 발달
지원, 정서적 안정, 권리 존중, 문화적 다양성 이해, 그리고 전문적 기
록과 평가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접근이 요구된다.
이제 돌봄 지도사는 단순한 보호자가 아니다. 그는 교육자이자 상담자이며, 관찰자이자 기록자이고, 안전 관리자이자 협력자이며, 무엇보다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전문실천가이다. 아동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며,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부모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아동의 성장 과정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며, 필요할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조정자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다층적 역할은 단순한 경험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으며, 체계적인 전문 지식과 윤리 의식, 그리고 지속적인 자기 성찰을 기반으로 한다.
돌봄의 전문성은 거창한 행동에서만 드러나지 않는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건네는 한 문장, 놀이 중 갈등을 중재하는 태도, 사전에 이루어지는 안전 점검, 부모의 불안을 경청하는 자세,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기록 한 줄이 모여 전문성을 형성한다. 보이지 않는 세심함과 반복되는 일상의 책임감이 아이의 안전과 성장 가능성을 지키는
힘이 된다.
이 책은 영유아 발달 이해를 기초로 하여 안전 환경 조성, 응급 대응, 아동 권리 보호, 부모와의 파트너십 구축, 기록과 평가의 실제, 특수 아동의 통합 지원에 이르기까지 돌봄 현장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 영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각 장은 단편적 이론 전달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과 사례 중심으
로 구성되었으며, 예방 중심 접근과 아동 권리 존중이라는 철학을 일관되게 유지하였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돌봄 지도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적 태도와 자기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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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최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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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글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