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여계종: 여성을 깨우는 종소리

김천핵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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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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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계종: 여성을 깨우는 종소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52.9MB이용기기
ISBN9791173579707
책 소개
『여계종: 여성을 깨우는 종소리』는 20세기 초 동아시아 근대 전환기에 여성 해방 및 여성 인권 신장 담론을 담은 ‘중국 최초의 페미니즘 선언서’다. 특히 근대 중국청말 당시의 여권 문제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룬 전문서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원제여계종女界鐘의 ‘종’은 여성 세계를 깨우는 경종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실제로 책에는 여성 교육과 권리, 결혼, 정치 참여 등 일곱 가지 영역에 걸쳐 사회적 현실과 문제에 대한 인식의 재고와 깨우침의 소리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을 쓴 김천핵金天翮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사회·교육운동가이자 지식인으로, “민권과 여권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하며 여성의 각성과 교육이 곧 국가 존립의 기초임을 주창하였다. 그의 문제의식과 사상을 응집해 펴낸 『여계종』은 1903년에 출간된 이후, 중국을 포함한 세계의 학계에서 내놓은 다수의 연구 및 학술자료에서 현대 중국 여성해방운동사의 시초이자 여권 신장을 시대적·국가적 과제로 내세운 혁명적 사상서로,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 최초로 번역·출간되는 중국 최초 페미니즘 선언의 기록, 『여계종: 여성을 깨우는 종소리』. 중국문학 석학 김은희 교수가 정본에 기초해 완역하고, 깊이 있는 해제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도서 관련 사진 자료를 더하여 펴냈다. ‘여성을 배제한 사회 개혁은 불가능하다’는 이 책의 선언은 특정 시대에 국한되지 않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다가온다.

목차
역자 서문   
사진으로 보는 김천핵과 『여계종』   

서문    
머리말    
제1절 서론    
제2절 여자의 도덕   
제3절 여자의 품성   
제4절 여자의 능력   
제5절 여자교육의 방법    
제6절 여자의 권리    
제7절 여자의 정치참여   
제8절 결혼의 진화에 관하여   
제9절 결론  
후기   
미주   
『여계종』 원문 읽기   

해제_ 여계종: 중국 여성해방운동의 혁명적 지침서   
부록  
1. 잡지 기고문: 『여자세계』 발간사
2. 『여계종』과 관련된 시
3. 중국인 및 서양인 인명 주석
4. 김천핵의 생애교육운동과 저술 활동을 중심으로
5. 김천핵 연보

작가 소개
  • 작가김천핵
  • 번역김은희
金天翮
1873년 강소성江蘇省 오강현吳江縣현 소주시蘇州市 오강구에서 태어났으며, 20세기 초 반청 공화혁명에 앞장섰던 사상가이자 교육운동가이다. 1902년에 오강현 최초의 신식 공립학교인 동천자치학사同川自治學社를 창립하였으며, 특히 여성교육에 힘을 기울여 1904년 오강현 최초의 여자학교인 명화여교明華女校를 창설하였다. 1903년에는 중국의 여성해방운동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여계종女界鐘』을 펴냈으며, 『마호멧전摩哈麥德傳』, 『삼십삼년낙화몽三十三年落花夢』, 『자유혈自由血』 등의 역서를 출간하였다.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