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헌은 1993년은 군사정권이 종말을 고하고 문민정부文民政府가 들어선 해에 삼정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감춰진 역사’의 숨은 그림 찾기>를 개최한다. 1994년 그는 동아갤러리에서 열린 ‘평론가가 선정한 유망작가’ <이 작가를 주목한다>윤범모 기획에 심광현 미술평론가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1998년 그는 <공간의 파괴와 생성_성남과 분당 사이>성곡미술관/내일의 작가로 미술계에 주목받으면서 <민중미술 15년전>국립현대미술관, <청계천 프로젝트>서울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BIG BOYS>Andrewshire Gallery, 미국 LA 등 국내외 다양한 그룹전에 초대되었다.
그는 성곡미술관, 삼정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갤러리 피쉬, 갤러리 스케이프, 스페이스 몸 미술관, 봉산문화회관 기억공작소, 스페이스 자모, 갤러리 마리타임 등에서 2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는 1999년과 2000년 지역신문인 ‘분당뉴스’에 그림+글 형식의 ‘그림일기’를 연재한다. 그는 2007년 중앙일보 공지영 연재소설 <즐거운 나의 집> 그림작업을 했으며, 경기일보에 <경기, 1번 국도를 가다>라는 타이틀로 그림/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는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몇 권의 ‘아트북’도 발행했다.
<천지유정天地有情>갤러리 피쉬. 2004, <1번국도>그림문자. 2004, <김태헌 드로잉>아르코미술관. 2006, <그림 밖으로 걷다>갤러리 스케이프. 2007, <붕붕>그림문자. 2010, <검은말>TABLE STUDIO. 2010, <빅보이>UPSETPRESS/알마 출판사, <연주야, 출근하지 마>UPSETPRESS/알마 출판사가 그것이다. 2020년 스페이스 자모에서 발행한 <그림아 놀자>는 김태헌의 9번째 아트북이다.
김태헌의 작품은 금호미술관, 성곡미술관, 부산민주기념관, 경기도미술관, 아라리오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공립미술관과 사립미술관 그리고 개인 컬렉터들이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