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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공화국 - 위기 속에서 다시 만들어진 미국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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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공화국 - 위기 속에서 다시 만들어진 미국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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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4398548
책 소개
《불타는 공화국: 위기 속에서 다시 만들어진 미국》은 미국 역사를 단순한 연대기적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결정적 위기의 순간들을 통해 국가가 어떻게 재구성되어 왔는지를 분석하는 문제작이다. 이 책은 독립 혁명부터 21세기 정치적 분열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직면한 가장 격렬한 충돌의 순간들을 선별하여 하나의 일관된 질문으로 엮는다.

그 질문은 단순하다.
미국은 왜 무너지지 않았는가—혹은, 어떻게 계속해서 자신을 바꾸어 왔는가.

남북전쟁, 대공황, 세계대전, 냉전, 시민권 운동, 신자유주의, 금융위기, 그리고 오늘날의 분열까지—이 책은 각각의 시기를 “불타는 순간”으로 규정한다. 이 순간들은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기존 질서가 한계에 도달하고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전환점이다.

특히 이 책은 세 가지 축—권력, 인종, 자본—이 어떻게 서로 충돌하며 미국 사회를 재편해왔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이상이 어떻게 현실의 제약과 충돌해왔는지, 그리고 그 충돌이 어떻게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냈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학술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적 서술을 지향한 이 책은, 단순히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넘어 “왜 그 일이 일어났고, 그것이 무엇을 바꾸었는가”를 묻는다.

오늘날 정치적 분열과 민주주의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하나의 강력한 해석 틀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은 미국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 책은 결국 이렇게 묻는다.
위기는 국가를 파괴하는가, 아니면 다시 만드는가.

목차
프롤로그

제1부 혁명은 시작이 아니라 균열이었다
1장 혁명: 자유의 탄생인가, 엘리트의 재편인가
2장 헌법: 완벽한 설계인가, 위험한 타협인가

제2부 하나의 나라, 두 개의 체제
3장 내전: 공화국이 스스로를 파괴하다
4장 재건의 실패: 자유는 왜 완성되지 않았는가

제3부 자본이 국가를 재설계하다
5장 황금시대: 번영인가, 약탈인가
6장 대공황: 자본주의의 붕괴와 국가의 귀환

제4부 전쟁은 미국을 다시 만들었다
7장 세계대전: 고립주의에서 제국으로
8장 냉전: 자유의 이름으로 확장된 통제

제5부 내부로부터의 폭발
9장 시민권 운동: 또 하나의 내전
10장 1968: 체제에 대한 반란

제6부 보이지 않는 재편
11장 신자유주의: 시장이 국가를 대체하다
12장 9·11 이후: 자유와 감시의 역설

제7부 다시 불타는 미국
13장 금융위기: 시스템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14장 분열의 시대: 민주주의는 작동하는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작가 소개

작가 소개
  • 작가김준혁
버지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사 전공으로 논문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종대왕의 두 얼굴》, 《제국의 법칙》 등이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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