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부정행위로 깊은 상처를 입고도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원고, 갑작스러운 소장을 받아 들고 억울함을 토로하거나 대응을 고민하는 피고. 상간소송은 예고 없이 시작됩니다.
이 책은 부산에서 다수의 상간·이혼사건을 직접 수행해 온 이유진 변호사가 원고와 피고 양측을 모두 대리하며 축적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상간소송의 구조와 대응 전략을 정리한 실전 지침서입니다.
원고에게는 위자료 산정 요소와 증거 설계, 소 제기 시점과 청구 범위 설정, 합의 전략을 안내합니다. 피고에게는 책임이 문제 되는 경우의 부담 조정 전략과, 부정행위 성립이 다투어지거나 기혼 사실을 알지 못한 경우 등 억울한 상황에서의 방어 구조를 구분해 설명합니다.
아울러 분쟁을 정리할 수 있는 합의 기준과 문구 설계, 재분쟁을 방지하는 조항 구성까지 다루어 실질적인 판단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상간소송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되지만, 결과는 대응의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책은 사건을 처음 마주한 당사자가 흔들림 없이 판단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합리적인 선택에 이르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전략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