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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게임기 투쟁사

오쿠나리 요스케
스타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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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9,600 ⓒ
세가 게임기 투쟁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1.0MB이용기기
ISBN9791192820163
책 소개
본 서적 〈세가 게임기 투쟁사 - 세가 컨슈머 게임기 40년의 기록 : 1983~2023〉는 1994년부터 약 30년 동안 세가의 직원으로 활동하던 저자 오쿠나리 요스케가 세가 내부 인물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의 역사와, 이른바 ‘게임기 전쟁’으로 불렸던 과거 20세기말에 게임기 개발사들 간의 경쟁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서적이다.

  흔히들 가정에서 즐기는 게임기라고 하면 닌텐도의 스위치나 DS 같은 소위 ‘닌텐도 게임기’들이나, 소니에서 계속 이어가듯 만들어오면서 브랜드화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같은 쪽이 일반적으로 먼저 떠오르는 게임기들일 것이다. 물론 잘 꾸민 고사양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게임기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닌텐도나 플레이스테이션일 것이다.
  가정용 게임기가 등장하기 전인 오락실 시대에 인기를 모았던 여러 게임개발 회사들 중에서 세가는 오락실 만이 아니라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도 손을 뻗었던 경우로, 닌텐도와 함께 게임기 시장에 일찍 도전하여 그 닌텐도와 직접적으로 경쟁했었다. 이후 1990년대 중반에 소니가 게임기 시장에 새로이 도전해서, 3파전이 되었을 때에 세가는 분명히 후발주자인 소니보다도 더 오랜 경험과 실적으로 앞서나갔던 부분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세가는 지난 20세기 게임기 전쟁의 시대에 안타깝게도 닌텐도와 소니에게 밀려서 게임기 사업을 포기해야 했다. 따지고 보면 여러가지 이유와 악재가 겹친 끝에 일어난 결과였지만, 사람들은 세가의 노력을 무시하지 않았고 그 패배에 가까운 결과 조차 경쟁을 통한 게임기 시장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졌다는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뒤에 깔고, 20세기 말 게임기 전쟁의 한참 이전부터 오락실의 중요한 한 축이었던 개발사 세가가, 1970년대 이후로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겪고 벌인 여러가지 행동과 투쟁의 이야기를, 세가 내부인 시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 본 서적의 주된 내용이다. 
  세가가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 뛰어들기 이전인 1970년대 스페이스 인베이더로 시작된 비디오 게임 붐을 시작으로 해서, 1980년대 초기 가정용 게임기 사업 시장에서의 이야기 및, 이후 대형 히트작과 게임 잡지와 공략본 등의 매체를 통한 비디오 게임의 전성기로 이어지며, 이후 글로벌 인기에 힘입은 사업 확장 및 휴대형 게임기에의 진출, 광 디스크 매체 시대의 개막과 전환 및, 그리고 세가가 피워올린 마지막 불꽃과 게임기 사업에서의 철수 및 그 이후의 게임 산업 관련 등등 약 40여년에 걸친 비디오 게임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도 있는 책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세가가 만든 게임기들의 스팩을 비롯한 특징 이외에도 게임기들을 대표하는 여러 게임들에 대한 소개 및 세가 게임기의 역사에 대한 부분들도 최대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세가가 게임기 경쟁에서 져서 도태되었다 같은 사실 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보편적인 재미를 주는 노력의 과정에서, 남들과 다른 방향을 모색하며 차별화된 개성의 재미를 추구하던 2인자의 노력을 되새겨볼 가치가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입소문이나 해외 자료 등의 간접적으로 전해져 온 여러 세가 관련 뒷이야기들을 실제 관련자 시선에서 직접 생생한 이야기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보다 쉽게 빠져들 수 

목차
머릿말     004 
 한국 독자분들께 드리는 말     011
 스페이스 인베이더에서 시작된 비디오 게임 붐     018
서장 세가 하드 이전의 역사 
 어린이들이 열광했던 ‘전자 게임’      021
 가정용 게임기와 하비 퍼스컴      026
 1983년 패미컴과 SG-1000이 등장      031
제1장 SG-1000
 일본 게임사에 큰 영향을 준 「콜레코 비전」      036
 갑작스레 발매하게 된 SG-1000      039
 패미컴에 이은 2번 타자 자리를 획득!      045
 가정용 하드 사업을 본격화      048
제2장 세가 마크Ⅲ
 패미컴에 참가?      056
 패미컴의 성능을 뛰어넘는 「세가 마크Ⅲ」      059
 메가 카트리지로 반격을 꾀하다      063
제2.5장 게임잡지
 게임 전문지 [Beep]      070
 패미컴 전문지와 공략본 붐      072
 세가에게 계속 다가가는 [Beep]      075
제3장 마스터 시스템
 1986년, 「세가 마크Ⅲ」를 해외로      080
 유럽에서는 가정용 게임기 쉐어 No.1을 획득      085
 일본에서도 세가 마크Ⅲ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089
제4장 메가 드라이브
 세가의 공세를 뒷받침한 「시스템16」      098
 1988년, 메가 드라이브 발매      100
 다양한 하드에서 즐길 수 있었던 세가 게임      107
 최대의 대형 타이틀 『판타지 스타Ⅱ』      110
 인기에 불을 붙였어야 했던 『테트리스』 의 발매중지      112
 『대마계촌』을 시작으로 히트작이 속속 등장      116
 해외에서 GENESIS를 발매      120
 샤이닝 시리즈의 탄생과 RPG      125
 세가의 간판 타이틀 『소닉 더 헤지혹』      129
 CD-ROM을 둘러싼 「메가CD」와 「PC엔진 Duo」의 싸움      132
 1992년, 메가 드라이브의 주 전장은 미국으로      138
 3D 붐의 시작 『버추어 레이싱』      145
 1993년, 치열한 쉐어 경쟁      149
 해외에서는 확대가 이어지는 한편, 일본에서는 자웅이 가려지다      155
 차세대기의 선두를 끊은 3DO      159
 시대는 3D 폴리곤 게임으로      161
제5장 게임 기어
 「게임보이」가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      170
 화면의 컬러화로 차별화를 노린 「게임 기어」      173
 최종적으로 1,000만 대를 팔다      176
제6장 세가 새턴
 차세대 게임기 전쟁, 개전 전야      182
 플레이스테이션이 준 충격      185
 1994년의 연말 시즌, ‘차세대 게임기 전쟁’ 제1 라운드      191
 소니와 세가, 각자가 업계에 일으킨 변혁      193
 1995년 제2 라운드는 세가 새턴이 승리      198
 “파이널 판타지Ⅶ, 시동”      203
 충실한 1996년의 세가 새턴 라인업      205
 일본 내 500만 대를 판매한 플레이스테이션      214
 『드래곤 퀘스트Ⅶ』과 세가 반다이      216
 성장하는 플레이스테이션, 기세를 잃는 세가 새턴      219
 지속이 어려워진 세가 새턴      227
 세가 새턴에서 드림캐스트로      233
제7장 드림캐스트
 꿈을 전하기 위한 총력전으로      242
 인터넷 표준 대응을 위한 도전      247
 개발 개시와 플레이스테이션2의 그림자      250
 의욕적인 신작이 이어지나……      255
 닿지 않는 목표 200만 대      262
 플레이스테이션2와 DVD      265
 대망의 온라인 RPG 등장      270
 가정용 하드 사업에서 철수      274
 ‘창조는 생명’을 실현한 하드      278
제8장 그 후
 확대되어 가는 비디오 게임 시장      284
 약 20년 만의 가정용 하드 발매      286
맺음말      292
역자 후기      295

작가 소개
  • 작가오쿠나리 요스케
  • 번역고라
1971년생. 1994년에 주식회사 세가 엔터프라이즈현 세가 입사. 세가 새턴 및 드림캐스트 지향 타이틀의 퍼블리싱, PS2 이후로는 게임 프로듀서 등을 담당. 2005년 이후는 과거 타이틀들의 복각 관련으로 조력하고 있다. 주된 타이틀은 플스2에서 「세가 에이지스 2500시리즈」, Wii에서 「버철 콘솔」의 세가 하드 타이틀, 닌텐도 3DS에서 「세가3D 복각 프로젝트」, 복각 게임기 [메가드라이브 미니], [메가드라이브 미니2], [게임기어 미크로] 등.
출판사
스타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