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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서킷브레이커 대응 매뉴얼

티끌모아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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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서킷브레이커 대응 매뉴얼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ISBN9791143803153
책 소개
주식 앱을 켰는데 갑자기 차트가 딱 멈춘 적 있지?

분명 방금 전까지만 해도 가격이 움직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체결이 멈춘 것 같고, 호가창만 이상하게 꿈틀거려.

그런데 이때 뉴스 알림까지 같이 뜨면 머릿속이 바로 복잡해지거든.

“이거 망한 거 아니야?”
“지금 팔아야 하나?”
“아니면 오히려 지금 들어가야 하나?”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아직 머리로는 상황 정리가 하나도 안 됐는데, 손가락은 이미 매수 버튼이나 매도 버튼 위에 올라가 있어.

그리고 주식에서 제일 큰 사고는 대부분 이런 순간에 나와.

차트를 몰라서가 아니라, 용어를 몰라서가 아니라, 공포에 손이 먼저 움직여서 계좌가 무너지는 거야.

이 책은 바로 그 순간을 다루는 책이야.

주가가 왜 멈추는지, 멈춘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때 초보가 왜 그렇게 쉽게 털리는지를 하나씩 풀어줄게.

많은 사람이 VI가 뜨면 무조건 “급등 신호”라고 생각해.

반대로 서킷브레이커가 나오면 “이제 시장 끝났다”는 식으로 겁부터 먹어.

그런데 실제로 중요한 건 단순히 멈췄다는 사실이 아니야.

진짜 중요한 건 멈춘 뒤에 어떻게 다시 움직이느냐야.

왜냐하면 VI가 해제된 직후에는 위로 미친 듯이 쏘는 재개빔이 나올 수도 있고, 반대로 풀리자마자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재개덤프가 나올 수도 있거든.

겉으로 보면 둘 다 “뭔가 큰일이 벌어지는 순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군가에겐 기회가 되고, 누군가에겐 덫이 되는 구간이야.

그래서 이 책에서는 동적VI와 정적VI가 왜 걸리는지부터 시작해서, 단일가 2분 동안 어떤 주문이 쌓이는지, 재개 직후 1분 동안 무엇을 봐야 하는지, 그리고 호가창·체결강도·거래대금으로 진짜 힘과 가짜 힘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까지 차근차근 알려줄게.

초보는 보통 VI 알림을 보면 마음이 급해져.

“오, 뭔가 터졌나?”
“이거 상한가 가는 거 아냐?”
“지금 안 타면 늦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이 거의 자동으로 올라오거든.

그런데 한 번만 냉정하게 생각해봐.

네 폰에 VI 알림이 뜬 순간이면, 이미 뉴스는 돌았고, 차트는 움직였고, 빠른 돈은 먼저 들어갔을 가능성이 커.

그리고 더 무서운 건, 누군가는 그 순간부터 팔 준비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VI 알림은 “지금 당장 사라”는 신호가 아니야.

오히려 “지금부터 정신 똑바로 차려라”는 경고등에 가까워.

이걸 기회로만 보면 늦게 들어가서 물릴 수 있고, 반대로 위험 신호로 읽을 줄 알면 적어도 남의 물량을 받아주는 사람은 피할 수 있어.

그래서 이 책은 VI를 무조건 피하라고 말하지도 않고, 무조건 잡으라고 말하지도 않아.

대신 지금 이 멈춤이 과열인지, 진짜 수급인지, 단순한 뉴스 반응인지, 아니면 개미를 끌어들이는 덫인지 구분하는 기준을 잡아줄게.

그리고 이 책에서 또 하나 중요하게 다루는 게 서킷브레이커야.

VI가 개별 종목의 멈춤이라면, 서킷브레이커는 시장 전체가 멈추는 순간이거든.

뉴스에서는 폭락, 패닉, 공포, 검은 하루 같은 말들이 쏟아지고, 계좌는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흔들려.

이때 대부분 사람은 둘 중 하나로 움직여.

무서워서 급하게 던지거나, 아니면 “이 정도면 바닥이겠지” 하고 너무 빨리 들어가.

그런데 폭락장에서 진짜 중요한 건 용기가 아니야.

미리 정해둔 규칙이 

목차
[프롤로그] 멈추는 순간, 내 돈의 진짜 얼굴이 보인다.



1장. 멈춤의 순간, 돈은 이미 결정했다

1-1.
주가가 얼어붙는 2분, 왜 거기서 패닉이 터질까​
1-2.
초보의 최악의 구간, VI·서킷브레이커가 처음 나를 덮친 날
1-3.
‘멈춤’ 앞에서 버는 사람과 잃는 사람, 단 한 가지 차이



2장. VI의 해부 – 왜, 언제, 어떻게 멈추는가
2-1.
동적 VI·정적 VI, 주가가 멈추는 정확한 스위치 구조​
2-2.
장중 급등락, “여기서 더 가면 안 돼”를 시장이 외치는 순간들
2-3.
“괜히 막는 거 아냐?” 변동성완화장치가 초보를 위한 안전벨트인 이유




3장. 재개 1초 뒤, 패턴은 이미 정해져 있다

3-1.
재개빔: VI 해제 직후 터지는 미친 상승, 진짜 세력이 원하는 것​
3-2.
재개덤프: 멈췄다 풀리자마자 쏟아지는 매도, 함정의 전형
3-3.
시초·장중·종가 직전, 타이밍별로 반복되는 VI 패턴 지도



4장. VI는 신호인가, 덫인가

4-1.
“VI 떴다 = 돈 번다?” 알림에 쫓아 들어가는 순간 이미 늦었다​
4-2.
신호로 쓰는 법: 거래대금·호가·체결 속도로 세력의 의도 읽기
4-3.
덫에 걸리는 법: 뉴스, 커뮤니티, 단톡방이 만들어내는 집단 VI 착시



5장. 서킷브레이커 – 시장 전체가 멈추는 날

5-1.
지수가 무너질 때 작동하는 서킷브레이커의 단계별 트리거
5-2.
공포의 장에서 누가 웃는가: 폭락 서킷브레이커 이후의 통계적 진실
5-3.
“이럴 줄 알았으면”을 없애는, 폭락장 대응 체크리스트



6장. 멈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리스크 관리 기술

6-1.
VI 직전·직후, 직장인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 포지션​
6-2.
계좌를 지키는 사람의 3가지 규칙: 손절, 비중, 현금 보유선
6-3.
다시는 같은 공포를 겪지 않기 위한, 나만의 ‘멈추는 규칙’ 만들기



[에필로그] 공포의 구간을 견디는 사람이, 결국 한 사이클을 이긴다



[저작권안내]

작가 소개
  • 작가티끌모아큰형
나는 주식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 어려운 말부터 던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처음부터 차트 이론, 수급 공식, 복잡한 용어만 들이밀면
초보는 배우기도 전에 겁부터 먹거든.

내가 글을 쓰는 방식은 조금 달라.

네가 실제로 MTS를 켰을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호가창이 흔들릴 때 왜 손이 떨리는지,
뉴스 알림 하나에 왜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는지,
그 순간부터 같이 짚어줄게.

주식에서 진짜 무서운 건
몰라서 손실 나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자꾸 버튼을 누르는 습관이야.

그래서 나는 어려운 걸 어렵게 설명하지 않으려고 해.

초보가 실제로 당하는 상황을 먼저 보여주고,
그다음에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 풀어줄게.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래서 지금 뭘 봐야 하는지”까지 정리해줄게.

내 글은 대단한 고수 흉내를 내는 글이 아니야.

옆에서 형이 말하듯이,
“야, 이 구간에서는 손부터 멈춰야 해.”
“이건 기회처럼 보이지만 사실 덫일 수 있어.”
“지금은 수익보다 계좌를 지키는 게 먼저야.”
이런 식으로 현실적인 기준을 하나씩 알려주는 글에 가까워.

주식은 결국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생각해.

한 번 크게 먹는 것보다,
한 번 크게 망하지 않는 게 먼저야.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초보 투자자가 시장에서 덜 휘둘리고,
감정이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가장 쉬운 말로, 가장 현실적인 예시로,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알려줄게.

화려한 말보다 필요한 말.
어려운 이론보다 당장 써먹을 기준.
그게 내가 계속 쓰고 싶은 주식 글이야.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