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를 무너뜨리는 것은 틀린 종목 하나가 아니라 너무 크게 들어간 한 번의 거래일 때가 많다. 방향을 맞힌 거래가 여러 번 있어도, 한 번의 과대 베팅은 그 수익을 지워 버린다. 이 책은 수익보다 먼저 생존을 설계하는 포지션 사이즈 1% 원칙을 다룬다.
1%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계좌 위험과 거래 위험을 분리하는 운영 기준이다. 진입가, 손절가, 허용 손실을 먼저 확정하고, 거기서 거꾸로 포지션 크기를 계산하면 감정에 휘둘리는 베팅을 줄일 수 있다.
책은 손실률과 복구수익률의 비대칭, 연속 손실의 위험, 손절과 익절 구조, 상관관계 높은 포지션의 합산, 분산과 레버리지, 마진과 강제청산, 갭과 미끄러짐까지 초보 투자자가 놓치기 쉬운 위험을 구체적인 계산 루틴으로 바꾼다.
매매를 오래 하고 싶지만 계좌가 한 번씩 크게 흔들리는 사람, 손절 기준은 있지만 포지션 크기를 감으로 정하는 사람, 레버리지 상품을 다루면서도 위험 단위를 계산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이 책은 거래 전 반드시 거쳐야 할 안전장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