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쓸모 없는 여행은 없다

존 킴 김용배
다산&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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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000 ⓒ
쓸모 없는 여행은 없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4.0 MB이용기기
ISBN9791199847293
책 소개
여행은 과연 쓸모 있는가
여행은 효율적인 선택인가
  
왜 우리는 두세 시간을 보기 위해
온종일 버스에 몸을 맡기고
도시와 도시 사이를 흔들리며 오가는가
  
무엇을 기대하기에
열 시간이 넘는 그 긴 시간을
닭장 같은 이코노미 좌석에 스스로를 가두는가
  
몇천 원의 커피 한 잔 앞에서는 망설이면서도
왜 몇백만 원의 꽤 큰 여행경비 앞에서는
기꺼이 마음을 여는 것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유의 편린들이 이 책 안에 있다.

목차
Contents

[프롤로그]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어색하다 ― 9
[1부] 낯선 빛 속으로, 경계를 건너다
익숙함에서 낯섬의 문턱을 넘다 ― 17
타인의 삶에서 여백을 배우다 ― 29
문명과 자연의 단절선에 서다 ― 39
대자연 앞에 서면 인간은 작아진다 ― 49
불모지의 사막에서도 희망은 피어난다 ― 63
시간의 깊이에 비하면 인간은 얕은 존재다 ― 77
압도적 자연은 침묵의 가르침을 준다 ― 83
작은 풍경 속에도 상징은 있다 ― 95
이동은 정체성마저 흔든다 ― 103
[2부] 돌아오는 길, 존재가 드러나다
역사의 질서는 우리에게 책임을 묻는다 ― 115
그것이 크든 작든 욕망은, 인간의 본질이다 ― 131
떨어지는 것이 곧 추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139
서로 다름은 갈등이 아니라 확장이 가능성이다 ― 151
문화의 층위를 걷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여행이다 ― 165
욕망은 소비를 조장하고 소비는 새로운 욕망을 잉태한다 ― 173
고독을 견디는 힘이 자기 존재를 지키는 원천이다 ― 181
나를 낮출수록, 세상은 더 깊고 넓게 드러난다 ― 201
시간이 흐른다 해도, 여행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211
[여정이 남긴 흔적들 그리고 여행 일정] ― 218
[에필로그] 쓸모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도 있다 ― 227

작가 소개
  • 작가존 킴 김용배
저자 존 킴는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는 사람이다. 대자연 앞에 서면 늘 경외심을 느끼고, 그 감정은 자연스럽게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생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고 믿는다. 평범한 풍경, 스쳐 지나가기 쉬운 작은 순간들, 그 안에서 비범한 의미를 찾아내려는 노력. 그렇게 모인 경험과 사유는 자연스럽게 여행 에세이로 이어진다.

한편으로 오랜 시간 조직 안에서 살아온 사람이기도 하다. 에너지공기업 인재개발원에서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배움의 길도 꾸준히 걸어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의 국제전문인과정VIPP,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을 수료했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아왔다. 국제표준ISO 인증심사원, 「다산&피플」출판사 대표이다.

여행자, 사유하는 사람, 그리고 기록하는 사람. 그 모든 정체성 위에 하나의 바람이 놓여 있다.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존 킴John KIM’이라는 필명을 선택했다. 영어식 별명이기도 하지만, ‘좋은 김’씨처럼 들려, 웬지 자신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 같기 때문이다.

출판사
다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