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사료로 읽는 500년 미국사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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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읽는 500년 미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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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4398791
책 소개
미국은 어떻게 오늘의 세계 최강국이 되었는가. 이 책은 콜럼버스의 항해에서 시작해 식민지 건설, 독립 혁명, 산업화, 세계대전, 냉전,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500년의 미국사를 하나의 긴 구조로 재구성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사료 중심 서술”이다. 특정 이념이나 해석에 기대기보다, 당시의 문서·연설·법령·외교 기록 등 실제 사료를 출발점으로 삼아 역사적 사건을 분석한다. 그러나 단순한 사료 나열에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역사 서술이 본질적으로 ‘해석의 경쟁’임을 드러낸다.

독립은 자유의 완성이었는가, 아니면 새로운 국가 권력의 시작이었는가. 산업혁명은 진보인가, 구조적 불평등의 확장인가. 냉전은 이념의 전쟁인가, 패권 질서의 재편인가. 이 책은 하나의 답을 제시하기보다, 질문을 구조화하는 방식으로 미국사를 읽어 나간다.

결국 이 책이 보여주는 것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끊임없이 다시 쓰이고 있는 진행형의 역사이다.

목차
프롤로그 3

제1부 바다를 건너다 1492~1607 11
1장 항해의 기록 – 콜럼부스의 일지와 “발견”의 의미
2장 이미 존재하던 세계–원주민 사회와 유럽인의 인식 충돌
3장 최초의 접촉 – 교환, 오해, 그리고 폭력

제2부 식민지의 탄생 1607~1750 33
4장 생존의 실험 – 제임스타운과 초기 식민지 실패
5장 신앙과 통제 – 청교도 공동체와 권력 구조
6장 노동과 착취 – 계약노동과 노예제의 등장
7장 식민지 질서의 형성 – 법, 토지, 그리고 계급

제3부 독립의 명분 1750~1776 59
8장 제국과 식민지의 갈등 – 세금과 대표성 문제
9장 저항의 언어 – 팜플렛과 여론의 형성
10장 혁명의 선언 – 독립선언서의 논리와 한계

제4부 공화국의 설계 1776~1820 77
11장 헌법이라는 타협 – 권력 분립과 정치적 계산
12장 연방인가, 주권인가 – 초기 정치 갈등
13장 배제된 사람들 – 여성, 노예, 원주민의 위치

제5부 서부로 가는 나라 1800~1860 93
14장 영토의 확장 – 루이지애나 매입과 국가의 성장
15장 운명이라는 논리 – “명백한 운명”
16장 밀려나는 사람들 – 인디언 강제 이주
17장 노예제의 확대 – 경제와 도덕의 충돌

제6부 분열과 전쟁 1860~1877 113
18장 분열의 심화 – 남북 갈등의 구조
19장 전쟁의 논리 – 국가, 자유, 그리고 폭력
20장 해방과 재건 – 노예해방 이후의 현실

제7부 산업과 자본 1877~1914 127
21장 기계와 자본 – 산업혁명과 기업의 성장
22장 노동의 조건 – 파업, 조직, 충돌
23장 새로운 미국인들 – 이민과 사회 변화

제8부 세계로 나아가다 1914~1945 141
24장 전쟁과 개입 – 1차 세계대전과 국제정치
25장 붕괴와 대응 – 대공황과 뉴딜
26장 또 하나의 전쟁 – 2차 세계대전과 국가 동원

제9부 냉전과 패권 1945~1991 155
27장이념의 대립 – 냉전 구조
28장전쟁의 확장 –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29장내부의 충돌 – 시민권 운동과 사회 변화

제10부 초강대국 이후 1991~현재 169
30장 단극의 순간 – 냉전 이후 미국
31장 충격과 대응 – 9·11과 전쟁
32장 분열의 시대 – 정치 양극화와 사회 갈등
33장 여전히 진행 중인 역사

에필로그 187

참고문헌 197

부록 196

작가 소개
  • 작가김준혁
버지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사 전공으로 논문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세종대왕의 두 얼굴』, 『제국의 법칙』, 『불타는 공화국』,『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의 법칙』, 
『십자군 전쟁은 종교 전쟁이었나』,『총, 바다, 자본』,『 멈추지 않는 미국 국경 팽창 500년』등이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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