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낯설어진 거울 속 얼굴, 이유 없이 터지는 눈물,
비교하고 또 비교하게 만드는 SNS. 사춘기를 지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나만 이런 건가?" 라고 중얼거려본 적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물음에 조용히 손을 내미는 이야기다.
신체 변화의 이유를 설명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그 변화를 겪으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함께 들여다보는 책.
뾰루지도, 성장통도, 감정의 롤러코스터도 전부 "더 온전한 너로 자라기 위해 몸이 애쓰는 흔적"이라는 시선으로,
열다섯의 시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내 몸이 나를 아프게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애쓰고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