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자, 아이의 마음과 부모의 현실적인 육아 사이에서 답을 찾고 있는 부모입니다.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육아가 이렇게 깊은 공부가 필요한 일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뒤, “왜 아이는 이렇게 울까”, “왜 말로 설명해도 통하지 않을까”, “아이의 뇌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라는 질문이 계속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뇌과학과 아동 발달 관련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서적은 물론 해외 연구 자료와 논문, 전문가들의 강의와 자료까지 살펴보며 아이의 뇌와 감정 발달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박사학위를 준비하던 시절보다 더 절실하고 치열하게 공부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이론을 자랑하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세 살 아들을 키우며 매일 흔들리는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조금 더 이해하고, 덜 후회하는 말로 다가갈 수 있도록 쓴 현실적인 육아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오늘도 아이를 키우며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 흔들려도 다시 아이에게 돌아가는 부모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