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에이든의모험 영어나라에서 살아남기 2권

조민우,조우현,조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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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의모험 영어나라에서 살아남기 2권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9MB이용기기
ISBN9791176601474
책 소개
영어를 알지만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내본 적 없는 11살 소년이, 영어로만 작동하는 마법 세계에 떨어져 열 개의 관문을 통과하며 "틀려도 괜찮다"는 용기를 온몸으로 배우는 학습 판타지 어드벤처.

여름밤, 포켓 사전이 다시 빛난다.

Starters Isle에서 Silent King을 물리치고 돌아온 우현이(Aiden, 12)와 연아(Aileen, 10) 남매. 한 권의 모험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 밤, 낡은 Pocket Dictionary의 표지에 새로운 메시지가 떠오른다  *SEASON 2: READY*.

별똥별을 타고 도착한 곳은 **시간과 움직임의 대륙, Movers Continent**. Starters Isle의 초록 언덕과는 달리, 이곳은 어제의 기억이 등불로 빛나는 항구에서 시작해 내일의 약속이 길을 여는 언덕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세계다.

과거형을 말해야 켜지는 부둣가 등불. 전치사를 정확히 써야 열리는 창문 마을의 문. "How many?"라고 물어야 지나갈 수 있는 복수 광장. *there is*와 *there are*로 가꾸는 정원. 미래 시제를 완성해야 오를 수 있는 내일의 언덕  열 개의 에피소드, 열 개의 영어 미션이 남매를 기다린다.

그리고 대륙의 끝에서 기다리는 존재, **Loudest One**. 수천 개의 메아리를 거느린 채 끊임없이 외치는 그 소년은, 아무에게도 들리지 못하는 가장 외로운 목소리다. Book 1에서 용기를 배운 오빠 우현이가 이번에는 해결하지 못한다. 큰 소리로는 소음을 이길 수 없으니까.

이번 성장의 주인공은 **연아(Aileen)**. 늘 크게 말하던 연아가, 처음으로 속삭이는 법을 배운다. 진심이 담긴 세 마디  *"I hear you. You are not alone. I will stay."*  가 수천 개의 외침을 뚫고 한 아이의 마음에 닿는 순간, 대륙의 소음이 멈춘다.

**"큰 목소리라고 잘 들리는 건 아니야. 진심이 담긴 속삭임이 더 멀리 가."**

.....

목차
표지
프론트매터
Prologue  별똥별을 탄 밤
Episode 01  어제의 항구
Episode 02  아침 시장
Episode 03  창문 마을
Episode 04  세 질문의 교차로
Episode 05  복수형 광장
Episode 06  있어요 정원
Episode 07  내일 언덕
Episode 08  메아리 골짜기
Episode 09  소리의 벽
Episode 10  가장 큰 목소리
Epilogue  두 번째 귀환
백매터

작가 소개
  • 작가조민우,조우현,조연아
조민우 · 조우현 · 조연아
이 책은 아빠와 두 아이가 함께 쓴 이야기입니다.
아빠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습니다. 11살 아들 우현이가 영어를 꽤 잘 알면서도 한 번도 먼저 입을 열지 않는다는 것을. 틀릴까 봐, 어색할까 봐  완벽하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 어쩐지 낯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교재 대신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밥상에 앉아, 잠자리에 누워, 드라이브를 하면서 "만약 영어로만 열리는 마법 세계가 있다면?" 하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 질문이 이 책의 첫 문장이 되었습니다.

우현 (11세) 은 이 책의 주인공 에이든의 실제 모델입니다. "틀리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이답게, 우현이는 각 에피소드마다 어떤 상황이 가장 무서운지, 어떤 말이 가장 꺼내기 어려운지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우현이의 솔직한 목소리가 없었다면, 에이든은 훨씬 덜 진짜 같은 주인공이 되었을 것입니다.
연아 (10세) 는 이 책의 숨은 편집장입니다. "이 부분은 재미없어", "거인은 더 무서워야 해", "연아라면 이렇게 말했을 것 같아"  연아의 날카로운 한마디 한마디가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다듬었습니다. 문법보다 용기가 먼저라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사실 연아가 평소에 살아가는 방식 그대로입니다.

세 사람은 이 책을 쓰면서 한 가지를 함께 배웠습니다.
완벽한 문장보다, 일단 꺼내는 말이 더 많은 것을 바꾼다는 것을.
그 배움을 이 책을 펼치는 모든 아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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