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 및 완결 안내]
<폭군의 독심술>은 6월 5일~6월 9일까지 매일 10화씩 연참 예정이며, 9일에 221화로 완결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전 로맨스 소설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조정의 권력을 한 손에 쥐고 흔들다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태감 `구천세((九千歲)`에 빙의해 버린 소장초.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폭군 황제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절대 충성을 맹세한다.
[이 개황제야! 나는 이 소설의 내용을 알고 있다고! 내가 비참하게 죽을 리가 있겠어?]
하지만 상상이나 했을까? 황제에게 마음을 읽는 독심술이 있을 줄이야!
황제가 그녀의 반역을 의심하며 나약한 황제로 위장할 때도 소장초의 속마음은 거침이 없었다.
[이 개황제야, 세상천지에 나만큼 너한테 진심인 놈은 없다니까!]
어느날, 독에 중독된 황제와 하룻밤을 보낸 뒤 정체를 들킬까 전전긍긍하던 그녀의 속마음이 다시금 황제의 귀에 들려온다.
[제발... 저 개황제가 내가 여자라는 걸 눈치채지 못해야 할 텐데.]
졸지에 충신(?)의 비밀을 알아버린 황제...
결국 그는 술에 취한 척 소장초를 덮치며 묻는다.
“짐은 이제 황후를 들을 생각이다. 헌데... 짐이 정말 그렇게 개 같으냐?”
당황해 굳어버린 소장초의 귓가에, 폭군은 풀린 눈으로 나지막이 확인 사살을 한다.
“...멍.”
미래를 읽는 소장초와 그녀의 마음을 읽는 폭군 황제의 살 떨리는 궁중 로맨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원제:病嬌暴君他有讀心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