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사전투표, 개돼지의 발도장]은 선거 부정을 결코 입증할 수 없게끔 설계되어, 부정선거 시비를 끊임없이 일으키고 있는 사전투표제의 문제점과 흠결을 낱낱이 파헤친 후, 그 흠결을 어떻게 개선하여 국민주권을 바로 세울지에 머리를 맞대게 한다. 나아가 사전투표제 폐지의 당위성과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선거제도의 부실은 국민주권을 상실케 하는 직격탄이자, 금자탑과도 같은 인류 지성의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일이며, 궁극적으로 국민이 노예 되는 낭떠러지로 몰아가기 때문이다. 오염된 선거제도 하에서 투표를 한들, 개돼지의 발도장에 불과하며 국민이 개돼지로 전락하는 공식 통로가 될 뿐이라는 게 저자의 심층 분석이자 통찰이다.
그 과정에서 부정선거가 있네 없네는 고사하고, 사전투표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보자는 제안조차 음모론으로 몰아가는 그 자체가 바로 음모론이란 전제하며, 정권의 조작한 음모된 음모론을 들춰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