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광
1963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고무신과 등잔불의 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의 거대한 전환기를 체험하며 살아왔다. 오랜 시간 온라인 공간에서 ‘새뜸’이라는 이름으로 배움과 소통,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왔다.
저자는 현대 사회를 단순한 정보 과잉의 시대가 아니라, 감정과 알고리즘, 미디어와 프레이밍, 군중심리와 확증 편향이 인간의 사고를 끊임없이 흔드는 ‘심리 전쟁의 시대’로 바라본다. 특히 사람들은 왜 반복해서 선동에 흔들리는가, 왜 스스로 사고한다고 믿으면서도 집단 감정과 편향 속으로 빠져드는가를 오랫동안 관찰하고 기록해 왔다.
『깨시민: 선동의 심리학』은 그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특정 진영이나 이념을 비판하기보다, 인간의 심리와 군중의 본성, 권력과 미디어, 언어와 프레임이 어떻게 사람들의 판단을 흔들고 사회를 분열시키는지를 역사와 현실의 사례를 통해 탐구한다.
저자는 ‘깨시민’을 단순히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정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감정과 선동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민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자유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할 수 있는 힘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충남 논산 백석국민학교
서울 광운중학교
서울 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
청주사범대학현 서원대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