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성악가이자, 감정을 노래하는 오페라 인문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프랑스 파리 사범 고등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탈리아 베르디 음악원에서는 오페라과와 가곡 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로마 국제아카데미에서 지휘과와 뮤지컬과를 수료하며 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식견을 갖추었다.
세계 50여 극장에서 28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400여 회 무대에 섰으며,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 이탈리아 베르가모 등에서 40여 회 초청 독창회를 포함해 4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탈리아 대통령 메달, 문화부 장관 표창,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 주역 상, 세계평화의 메달 세계 한인 협력기구W-KICA, GAF 문화예술 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KBS 신인 음악콩쿠르, 중앙일보 콩쿠르, 베르디 국제 콩쿠르 등 17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현재 그는 Art Company BUON의 대표이사 겸 예술감독이자, 클래식 음악 전문 웹 매거진 『박경준의 스테이지』의 발행인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 오페라예술원 학장으로서 예술교육과 공연 기획을 병행하고 있다.
프랑스 Flaine 국제 여름 음악 아카데미 주 강사, 이탈리아 에르바 시립음악학교, 영산 콘서바토리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예술가곡총연합회 이사, 사색의 향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예술과 사람, 무대와 일상 사이를 잇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대중적 확산에도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 『오페라 인문학』 시리즈 I, II, III, IV, V, 『한국인이 사랑한 뮤지컬 6선』, 『나를 리셋하라!』, 프랑스 편 『센강에서 루아르까지』, 오스트리아 편 『도나우강에서 잘츠부르크까지』 등 예술과 삶을 잇는 인문 에세이 시리즈를 출판 및 출간 중이다.
그는 감정을 해방시키는 예술가이자 철학적 안내자로서, 음악과 철학, 문학을 통해 진짜 나와 다시 만나는 길을 제안하고 있다.
예술은 언제나 감각의 언어로 다가오지만 그 감각은 붙잡히지 않으면 흩어져 버리기에,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음악과 문학을 단순한 체험이 아닌 존재를 묻는 경험으로 승화시키는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