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을 다 읽었는데, 왜 답은 자꾸 어긋날까?”
“자기는 A라고 생각하는데, 정답은 B였습니다.
더 답답한 것은 친구들도 다 B를 골랐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은 국어 지문 앞에서 자주 멈춰 서던 한 아이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문장을 읽지 못해서가 아니라, 문장과 문장 사이의 흐름을 놓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글을 읽다가 길을 잃는 이유는 어휘가 어려워서가 아닙니다.
출제자가 던진 ‘질문의 의도’를 읽는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 발문은 정답으로 가는 첫 번째 지도입니다.
■ 가장 적절한 것은 최고의 답변을 요구하는 신호입니다.
■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단 하나의 빈틈을 찾으라는 명령입니다.
지문의 한 끗 차이가 정답을 바꿉니다.
『개념어로 잡는 교과 문해력 08: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모르는』은 발문의 핵심 키워드를 분석하여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명확히 설정하는 기준을 세우는 데 집중합니다.
선명한 지문 설계 : 질문의 의도가 지문 속 정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한눈에 드러나도록 구성했습니다.
집요한 선지 구성 : 발문의 조건을 미묘하게 비틀어 실수를 유도하는 함정 선지를 골라내도록 설계했습니다.
실전 판단 훈련 : 정답을 찾는 요행이 아니라, 틀린 선지를 논리적으로 제거하며 판단 속도를 기릅니다.
● 이런 학생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지문은 다 읽었는데 막상 발문을 읽으면 무엇을 찾아야 할지 막막한 학생
옳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문제에서 자꾸 옳은 것을 골라 실점하는 학생
문해력을 감각이 아닌 기준으로 정리하고 싶은 학생
이 책은 감상문이 아니라 정밀한 훈련서입니다.
발문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글의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기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