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적의 영화 연구자 아홉 명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를 논한다. 퀴어 비평, 페미니즘 비평, 각색 연구, 미디어론 등 여러 배경에서 영화의 흥미로운 요소들을 다각도로 살핀다. 필름 커미션과 일본 문화청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의 생생한 현장을, 하마구치 감독 심층 인터뷰에서 감독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 분들께 | 사토 모토노리 들어가며 | 사토 모토노리
〈드라이브 마이 카〉는 나를 미치게 한다 | D. A. 밀러
〈드라이브 마이 카〉를 비스듬하게 읽다 | 사이토 아야코
인터뷰 1: 〈드라이브 마이 카〉와 히로시마 | 니시자키 도모코
바쟁으로의 회귀: 〈드라이브 마이 카〉 속 《바냐 아저씨》 | 로버트 첸
경계를 넘는 붉은 사브: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론 | 황균민
〈드라이브 마이 카〉 혹은 슬픔과 지나간 세계에 대해 | 메리 웡
인터뷰 2: 〈드라이브 마이 카〉와 영화 진흥 사업 | 일본 문화청
타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의 타자성 구축과 수용 | 후지키 고스케
세계의 순환과 생의 반복: 〈드라이브 마이 카〉 속 물의 테마와 소리를 동반한 회전의 모티프 | 이토 히로노리
각색의 끝을 향해: 〈아사코〉와 〈드라이브 마이 카〉로 본 번역의 시작 | 사토 모토노리
바라보는 것과 만지는 것: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의 포옹 | 도미즈카 료헤이
인터뷰 3: 논의에 대한 응답 | 하마구치 류스케
나가며 | 도미즈카 료헤이 옮긴이 후기 | 황균민
작가 소개
작가이토 히로노리
번역황균민
伊藤弘了. 영화 연구자. 교토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 스타일과 현대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일과 인생을 위한 교양으로서의 영화》2021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