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당신이 미처 몰랐던 국방이야기

최한영
어깨 위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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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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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미처 몰랐던 국방이야기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5.1 MB이용기기
ISBN9791193200858
책 소개
폴란드군은 왜 지구 반대편 전남 장성까지 와서 한국군의 K9 자주포 사격 절차를 배웠을까.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어떤 마음으로 ‘하늘에 인생을 걸겠다’는 선택을 했을까. 판문점의 공기는 왜 다시 싸늘해졌고, 전쟁고아를 살린 군인의 약속은 어떻게 60여 년의 시간을 건너 이어졌을까.
《당신이 미처 몰랐던 국방이야기》는 우리가 뉴스에서 잠깐 보고 지나쳤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국방의 장면들을 다시 호명하는 책이다. 국방일보 기자로 전후방 각지를 취재해 온 저자는 국방을 제도와 정책, 전략과 숫자의 언어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그 뒤에 있는 사람을 본다. 전우를 떠나보낸 사람, 이름 없이 남겨진 이들을 기억하려 애쓰는 사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들 말이다.
책은 ‘기억’, ‘헌신’, ‘생각’이라는 세 갈래를 따라 전쟁과 분단, 전우애와 추모, 군인의 사명과 군복의 의미를 차분히 짚어간다. 국방을 어렵고 멀게 느꼈던 독자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알게 된다. 국방은 우리 삶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안전한 일상과 공동체의 기억, 제복을 대하는 사회의 태도와 맞닿아 있는 현실이라는 것을.

목차
[프롤로그] _5
[기억]
1.    폴란드군이 지구 반대편 전남 장성까지 온 이유 _16
2.    공군사관학교 77기 생도들의 시작에 부쳐 _20
3.    판문점 방문, 그 싸늘했던 기억 _25
4.    전우애, 그 아름다운 이름에 대해 _29
5.    형제의 뒤늦은 재회 _34
6.    전쟁고아를 살린, 도운 군인들 _38
7.    베를린 독일적십자사 앞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이 말하는 것 _43
8.    남궁선 이등중사와 밴 플리트 대위 _48
9.    Good-Bye, F-4 팬텀Phantom _53
10.    3·1절에 되새긴 윌로우스 비행학교의 의미 _57
11.    인공위성 ‘카파샛KAFASAT’과 우주 강군의 꿈 _61
12.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 부활을 생각하며 _65
13.    하태경 의원의 선견지명과 얻어걸림 사이 _70
14.    중국군 유해송환에 담긴 의미 _74
15.    진영승·손석락 대위와의 추억과 블랙이글스 _78
16.    카메라 렌즈에 담은 위로 _82
17.    설마리에 남은 영국 스카우트 대원의 진심 _86
18.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말보다 강한 이유 _91
19.    전설적 메이저리거의 위대한 선택 _95
20.    한 해병의 죽음 _99
21.    의사의 글쓰기 속 박동혁 병장의 기억 _104
22.    전우야 잘자라 _108
[헌신]
1.    육군 기획공연 〈전우〉의 의미 _114
2.    부사관들이 군을 떠나는 특별한 방식 _118
3.    바다의 잠들지 않는 눈, 해상초계기 _122
4.    군인 가족 _126
5.    군종장교 에밀 카폰·박동진 신부의 사명감 _130
6.    잊혀진 6·25전쟁 참전용사를 찾아낸 외교관 _134
7.    육군 기획공연 〈수호〉의 의미 _139
8.    호국영웅 지정석이 갖는 무게 _143
9.    ‘학전’ 김민기와 우리 군軍의 또 다른 ‘뒷것’들 _147
10.    한빛부대 유경식 대위의 꿈 _152
11.    제복 입은 의사 이국종 _156
12.    수녀님의 기도가 군에 흐를 때 _161
13.    백성을 지키려 한 군인들 _165
14.    “무내미국방과학연구소에는 기적이 없다” _170
15.    공학도들이 쏘아 올린 우주의 꿈 _175
16.    군종장교, 그 숭고한 존재에 대하여 _179
17.    군인들 기氣 살리기 _183
18.    하늘의 별이 된 콜롬비아 전우들 _187
19.    무명용사 _191
20.    국격을 증명하는 방법 _195
21.    흰 가운과 전투복 사이에서 _200
22.    박위함의 안전항해 _204
23.    이름 없는 영웅들에게 보내는 헌사 _208
24.    해군 잠수요원들의 헌신에 부쳐 _212
25.    조종사의 날에 되새기는 하늘의 무게 _216
[생각]
1.    ‘원사=군무원 6급’ 대우의 의미 _222
2.    에티하드항공 한국인 기장의 진심 _227
3.    군가軍歌의 힘 _232
4.    장용영과 정조대왕함 _236
5.    걷는 이유 _240
6.    이 땅의 수많은 ‘김경환 준위’의 자부심이 지켜지길 _244
7.    군軍과 인문학 _248
8.    원·상사들의 고민과 우리 군의 미래 _253
9.    병장 월급 205만 원 시대 _257
10.    제복의 자긍심 _261
11.    연구보고서 〈국방일보를 다시, 생각한다〉에 부쳐 _265
12.    어둠을 뚫는 한 줄기 빛 _270
13.    한화 이글스 내야수, 예비역 육군 병장 황영묵 _274
14.    법무부와 국방부 _278
15.    골든아워Golden Hour _282
16.    주임원사들에게 거는 기대 _286
17.    군인과 제설 _291
18.    한 공군 장교가 그리는 ‘하늘과 바다와 낭만’ _296
19.    해병대 독립·‘4군 체제’ 논의, 어디까지 왔나 _301
20.    도서관을 찾는 군인 _306
21.    달리는 군인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_310
22.    올해 해군 생일에 보고 싶은 장면 _315
23.    ‘서울 ADEX 2025’에서 보고 싶은 장면 _319
24.    떠나는 생도들 _323
25.    당신에게 군복은 어떤 의미입니까 _328
26.    달리는 이유 _332
27.    국민조종사들의 ‘하늘을 나는 꿈’ _336
[에필로그] _340

작가 소개
  • 작가최한영
필자 최한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간지 기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해 몇 번의 이직을 거쳐 2020년 국방일보에 터전을 잡았다. 현재 국방일보 취재팀 기자로 전후방 각지를 돌며 기사를 쓰고 있다. 취재 현장에서 만난 장병들이 임무에 매진하는 모습에서 우리 군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고 있다.
출판사
어깨 위 망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