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카드 혜택은 분명 받고 있는데 왜 생활비는 줄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은 카드를 고를 때 혜택부터 비교합니다.
얼마를 할인해 주는지, 전월실적은 얼마인지, 어떤 카드가 가장 좋은지부터 찾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분명 혜택은 받고 있는데 생활비는 줄지 않습니다.
전월실적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소비가 조금씩 늘어나고,
카드는 점점 많아집니다.
문제는 카드가 아니라 구조였습니다.
이 책은 카드를 잘 쓰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카드를 덜 고민하게 만드는 구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한 달 생활비의 상한선을 정하고,
통신비·보험료·렌탈료처럼 매달 나가는 고정비를 분리합니다.
그다음에야 카드가 등장합니다.
이 순서를 바꾸는 순간 카드는 더 이상 소비를 늘리는 도구가 아니라,
이미 나가기로 한 돈을 정리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 책에서는
· 고정비를 기준으로 카드 구조를 만드는 방법
· 전월실적을 소비가 아니라 구조로 채우는 방식
· 번외 카드와 마일리지 카드의 위치
· 여행비처럼 큰 지출을 카드 구조 안에서 다루는 방법
· 지역화폐를 카드보다 먼저 배치하는 이유
를 실제 생활 구조 속에서 설명합니다.
이 방식은 소득 수준이나 카드 개수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1인 가구든, 가계를 책임지는 생활인이든, 소비를 관리해야 하는 누구에게나 같은 순서로 적용됩니다.
카드는 계속 바뀝니다.
혜택도 계속 바뀝니다.
하지만 지출을 배치하는 생각의 순서는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당신의 지갑 속 카드는 여전히 그대로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카드를 바라보는 기준은 이미 전과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절약이 실패하는 구조
- 1장. 왜 아끼는데 돈이 안 남을까
- 2장. 카드 혜택이 손해 구조로 바뀌는 순간
- 3장. 카드보다 먼저 봐야 할 것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