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내 아이의 기질이 권력이 되는 시간

이경주
뜰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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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8,000 ⓒ
내 아이의 기질이 권력이 되는 시간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4 MB이용기기
ISBN9791199932418
책 소개
"엄마, 나 학교 못 가겠어."

그 말 앞에서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밖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무너지는 아이, 작은 소리와 말 한마디에도 오래 흔들리는 아이, 시작하지 못하고 멈춰 있는 아이. 부모는 자주 묻는다. 
"왜 이렇게 예민할까?" 
"왜 이렇게 느릴까?" 
"어떻게 키워야 할까?"

이 책은 그 질문의 방향을 바꾼다. 아이는 약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남들보다 깊고 촘촘하게 받아들이는 아이일 수 있다. 문제는 아이의 기질이 아니라, 그 기질이 숨 쉴 수 없는 환경일 수 있다.

『내 아이의 기질이 권력이 되는 시간』은 아이의 기질을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고치려 하는 대신, 아이가 자기 방식으로 회복하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법을 말한다. 책은 그 과정을 뜰, 사다리, 스펙트럼, 목장이라는 네 개의 성장 장면으로 풀어낸다.

뜰은 아이가 회복하는 안전기지다. 사다리는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작은 구조다. 스펙트럼은 아이의 기질과 사고방식을 한 가지 기준으로 재단하지 않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목장은 아이가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기 시작하는 자기 결정권의 공간이다.

이 책은 예민한 아이를 더 단단하게 밀어붙이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의 감각, 사고방식, 속도, 불안을 이해하고 부모가 어떻게 한 걸음 물러서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감각처리 민감성, 사고방식의 차이, 하교 후 회복 루틴, 관계 속 경계, 작은 선택권까지 — 아이의 기질이 강점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책 말미에는 부모가 직접 아이의 환경을 설계해볼 수 있는 워크북을 더해,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게 했다.

그 기질은 제대로 이해받는 순간, 아이가 자기 삶을 선택하는 가장 강력한 '권력'이 된다.

목차
프롤로그 "엄마, 나 학교 못 가겠어"

화분 — 아이를 제한하는 환경
  1장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아이를 제한하는 환경'이다
  2장 느린 게 아니라, 다르게 처리하는 것이다
    │내 아이 유형 이해 가이드│
  저자 브릿지 — 나는 '뜰'을 만들기로 했다

뜰과 사다리 — 아이만의 환경을 설계하는 시간
  3장 첫 번째 안전기지, '뜰'이란 무엇인가
  4장 우리 집에 뜰을 만드는 법
    │뜰 실천 카드│ 이런 순간, 이렇게
  5장 아이를 바꾸지 말고 '사다리'를 놓아라
  6장 40개국이라는 거대한 교실
    │자기 기준을 만드는 질문│

목장 — 자기 결정권이 완성되는 곳
  7장 부모는 언제 물러나야 하는가
  8장 아이가 자신만의 목장을 가졌을 때

에필로그 당신의 뜰에서 아이는 이미 충분히 자라고 있다

부록 성장 사다리 실천 워크북

작가 소개
  • 작가이경주
민감한 아이를 키우며 ‘아이를 바꾸는 것’보다 ‘아이를 위한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부모의 핵심 역할임을 깨달았다.

등교를 힘들어하던 아이와 함께 마음의 뜰을 만들고 성장의 사다리를 놓으며, 40개국을 여행했고, 아이가 스스로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가는 과정을 기록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융합영재교육전공에서 아이의 타고난 기질이 강점으로 자라나는 환경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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