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시장을 보는 것이 실력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단기 매매에서 긴 시간은 종종 더 많은 판단 착오와 감정 피로를 만든다. 개장 60분은 하루 중 유동성과 변동성이 가장 압축되는 시간이며, 동시에 손실도 빠르게 커질 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한 시간을 공략하려면 더 빠른 매매가 아니라 더 선명한 루틴이 필요하다.
이 책은 08시 30분부터 10시까지의 흐름을 준비, 관찰, 방향 확인, 승부, 퇴장으로 나누어 정리한다. 장 시작 전 관심종목 압축, 예상체결가 해석, 첫 10분의 속임수, 9시 10분 이후 생존 종목, 9시 30분 이후 한 번의 승부, 10시 전 퇴장선까지 시간대별 행동 기준을 제시한다. 주문 방식, 시장가와 지정가의 비용, 심리 루틴, 매매 기록과 30일 훈련법도 함께 다룬다.
개장 60분 루틴의 목표는 더 많이 거래하는 것이 아니다. 다룰 수 있는 시간과 종목, 수량만 남기고 나머지를 포기하는 것이다. 아침마다 시장에 끌려다녔다면, 이 책은 하루 전체를 욕심내기보다 한 시간 안에서 보고, 고르고, 실행하고, 멈추는 기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