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의 끝에 내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일까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이 책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여행지에서 본 현지의 느낌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곁눈질로 보고 느낀 감정들을 담아 보기 위해 쓴 책이다. 잠깐의 여행으로 그들의 삶을 평가하고 이해할 수는 없다. 단지, 내가 생각하는 그들의 삶 그리고 나의 삶과 생각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여행을 한다. 그리고 그 여행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각각 다를 것이다. 하지만 큰 감동을 얻어 오는 여행은 얼마나 될까? 그동안 여러 나라를 다녀왔다.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남미의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그리고 영국까지. 이전에 다녀왔던 많은 나라와 더불어 새롭게 다녀온 나라에서 무엇을 느꼈을까?